새 교황 레오 14세가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의 무덤을 참배했습니다.
레오 14세는 현지 시간 10일 이탈리아 로마 시내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 안장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리석 무덤 위에 흰 꽃 한 송이를 놓은 뒤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참배에 앞서 교황이 성모 대성전에 모습을 드러내자 신자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으며 일부는 "교황 만세"를 외쳤습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또 이날 오후 4시쯤 첫 바티칸 외부 방문에 나서 로마 외곽 소도시 제나차노에 있는 '착한 의견의 어머니' 성지를 방문했습니다.
교황은 제나차노 주민들에게 "베드로의 후계자로서의 사명을 시작하는 첫날 꼭 이곳에 오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성지는 1200년부터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가 관리해온 유서 깊은 곳으로 레오 14세도 이 수도회 출신입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추기경이던 지난해 4월 25일 이곳에서 미사를 집전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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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는 현지 시간 10일 이탈리아 로마 시내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 안장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리석 무덤 위에 흰 꽃 한 송이를 놓은 뒤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참배에 앞서 교황이 성모 대성전에 모습을 드러내자 신자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으며 일부는 "교황 만세"를 외쳤습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또 이날 오후 4시쯤 첫 바티칸 외부 방문에 나서 로마 외곽 소도시 제나차노에 있는 '착한 의견의 어머니' 성지를 방문했습니다.
교황은 제나차노 주민들에게 "베드로의 후계자로서의 사명을 시작하는 첫날 꼭 이곳에 오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성지는 1200년부터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가 관리해온 유서 깊은 곳으로 레오 14세도 이 수도회 출신입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추기경이던 지난해 4월 25일 이곳에서 미사를 집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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