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كانغ جاي إن هي أصغر قائدة لفريق تصميم في مجموعة مرموقة، وهي تنحدر من عائلة ثرية. متزوجة من هوانغ جي تشان، الذي يعمل كمدير في نفس المجموعة. تبدو حياتها مثالية لدرجة أنها تثير حسد الكثيرين. على الرغم من ذلك، تحلم كانغ جاي إن بحياة عادية وبسيطة، على عكس زوجها الطموح هوانغ جي تشان. يقع حادث يغير حياة كانغ جاي إن بشكل كامل. في هذه الأثناء، هناك كيم دو يون، وهو جراح صدر بارع. يتميز بقلبه الدافئ وشخصيته سهلة المعشر، لكنه يفقد فجأة شخصًا عزيزًا عليه. فيقسم على الانتقا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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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5يا أصبان
00:52الوصح
05:12فى الغابة
05:14تجربتي؟
05:16أصبري لي سرعة
05:18انتبا مع معمي
05:20لدينا كان لدي Cuma
05:23فى هذا
05:25Ichوه
05:26خدمت الم beş
05:29أحدهم
05:31ولا أحدهم
05:32أداء
05:42أم...
05:44أخذتك
05:46أخذتك
05:47أخذتك
05:48أخذتك
05:49أبطريًا
05:52أخذتك
05:59أنت سألتها
06:02كل جديد
06:04أنا أخذتك
06:07أنت لا nstoffat
06:09أنت للمحظ
06:10내 남편이 내 앞에서 다른 여자 남편이냐 앉아있는데
06:15보기 쉬운 줄 알아?
06:19잊었나 본데 미국에서 우리 결혼했어
06:22나도 당신 아내야
06:25잊지 마
06:31입에 맞는 반찬이 없어서 그런가 입안이 깔깔하네
06:35입가심하게 과일 좀 내와라
06:38
06:38쉬미 마라 콧등으로 듣니?
06:43과일 대령하고 씻어야 할 거 아니야
06:45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06:47어머니 좋아하시는 막장 드라마 10월 돼지 8시간이네
06:50보고 계셔요 내가 금방 갖다 드릴게
06:52오 놓칠 뻔했다
06:53어제 못 봤지?
06:54그 여주인공 시어머니가 어쩜 그렇게 못해 처먹었는지
06:58그냥 며느리를 달달달달 깨먹듯이 볶아대는데
07:01아이고 드라마니까 그렇지
07:04세상에 그런 못된 시어머니가 어디 있을까 몰라
07:07시작하겠다 시작했어요
07:09시작하겠다 시작했어요
07:10우리 줘 그거 내가 할게
07:20됐어 어머니가 보시면 한소리 해
07:23저 저 저 저
07:26어휴 며느리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났네
07:29어휴 저런 옆에 내는 머리처럼 확 잡아서 쥐어 뜯어야 하는데
07:34아휴
07:35얘 물 가져와라
07:38아휴 저
07:40내가 잠깐 미쳤었나 봐
07:43제정신이 아니었어
07:45정말 정말 미안해
07:46갖다 드려
07:49내가 또 그러면
07:52내가 그래 당신 아들이다
07:54애도 못 낳는데 아들은 무슨
07:57왜 내가 틀린 말 했니?
08:03원래 남자가 집에 정 붙이고 마음 잡으려면 자식이 있어야 하는 법이야
08:07너희 남편 술독에 빠지게 하고 뜬구름 잡게 만들고
08:10그게 다 누구 탓인 줄 아니?
08:12바로 너 때문이야
08:14어머니
08:14그런 억지가 어딨어요?
08:17설득력 떨어져요
08:18뻔뻔하긴
08:20너 때문에 이 집한테 해가 끊기게 생겼는데
08:22억지?
08:24우리 작은 며느님도 숨풍 낳는 아들을
08:26왜 너는 못 낳냐 이 말이야
08:28아휴 어머니 그만하세요
08:30왜 괜히 이 사람한테 화풀이세요
08:31그래 엄마 신경 끊어
08:33요즘은 일부러 애 없이 사는 부부 많아
08:36키우기 힘들잖아
08:37차라리 둘이서 알코올
08:39헛소리 그만해
08:40어디서 개 뺐다고 같은 소리를 하고 있어
08:43결혼을 했으면 당연히 자식을 낳아야지
08:45집안 망할 일 있어
08:46어머니 나가서 나가서 얘기해
08:48나랑 나 이거 이해가 싫어
08:49왜 이래
08:50놔봐 저 속 좀 들어보게
08:51놔봐
08:52나가서 나가서 얘기해야 돼
08:54언니 나 언니 팬든 거 봤죠?
08:57이거 언니 주려고 사왔어요?
08:59너무 맛있습니다
09:01아가씨 드세요
09:03피곤해서 먼저 쉴게요
09:05아이씨 뭐야
09:10엄마 땜에 되는 일도 한대
09:12김도임사 소개시켜달라고 일부러 사왔는데
09:15아이씨 뭐야
09:17엄마 땜에 되는 일도 한대
09:18김도임사 소개시켜달라고 일부러 사왔는데
09:20만찐 남이야
09:21너무 잘생겼어
09:22하하
09:23과일 먹자
09:25나와 둘
09:26
09:31보라민
09:32자요
09:33
09:37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9:40다리 불편하세요?
09:41아 오늘 손님이 많아서 무리했는지 좀 시큰거리네
09:45아이 무리하지 말라니까
09:47엄마 이제 나이 좀 생각해
09:49어머니 이거 좀 드셔보세요
09:51그게 뭔데?
09:52아는 교수님이 추천하셨는데 어머니 생각나세요
09:55어머니처럼 바쁘게 움직이면서 일하시는 분들은
09:57미리미리 챙기는 게 중요해요
10:04방에 두고 매일매일 챙겨 먹어야겠네
10:07고마워
10:09뭐해 어서들 먹어
10:11
10:16둘 다 독립은 언제 할 거야
10:19시집장가 가야지
10:21그것보다 어머니가 먼저 솔선수원 보이시면 어때요?
10:25보람에도 할아버지 생기면 엄청 좋아할 텐데
10:27한 살이라도 젊으실 때 좋은 분 만나셔야죠
10:30그치?
10:31응 나도 오빠 말해 찬성
10:33엄마
10:34괜찮은 분 있는데 소개해 줄까?
10:36아이고 됐네요
10:38내 걱정 말고
10:39본인들 걱정이나 하세요
10:41나도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
10:49왜 들어서?
10:50나 좋다고 찔러보는 남장내들 많아
10:52내가 거들떠도 안 봐서 그렇지
10:54엄마 콧대 높은 여자야
10:57오빠
10:58엄마 콧대 너무 없지 않아?
11:00반이 낮은데
11:02낮은가?
11:03보자
11:06낮네
11:07내 기억 좀 나오겠는데?
11:08
11:09얘들 좀 밟지
11:11이들이 누굴 닮아서 잘생겼다 예쁘다 소리 듣는데
11:14누구?
11:15그 유전자가 다
11:17이 안에 있습니다
11:22
11:23왔지?
11:24네 맞아요
11:25맞아 고마워
11:30엄마
11:31굿 디퍼링
11:32조용히 해
11:33아버지 주무셔
11:34
11:35저녁은?
11:36먹었어
11:37어?
11:38고모
11:39그래 어서와 늦었다
11:40또 술 마신 거 아니지?
11:42맡아봐 맡아봐
11:44안 나지?
11:45엄마 심장 떨려 못살아
11:47제발 착 걸고 술 마시지마
11:49한 번 더 그럼
11:54이젠 엄마 걱정 안 시킬게
11:56그니까 잔소리 끝
11:57올라가서 씻어
11:58
12:03보기 좋아요 언니
12:04부러워요
12:05이래서 자식 자식 하나 봐요
12:07무자식이 상팔자란 말 몰라요?
12:10자식이라건 둘인데 바람 잘 날 없어요
12:14밉지 않아요?
12:15나라면 미울 것 같은데
12:18그런 마음이면 못 키워요
12:20다 내 자식이에요
12:22언니
12:24고마워요
12:26뭐가요?
12:28강 씨 집안 시집 와서 고생 많았잖아요
12:31아버지 어머니 살아계셨으면 고맙다고 했을 거예요
12:37어?
12:38반갑습니다
12:39엄마 은호는요?
12:40잔다
12:41가서 잠자리 다시 봐줘
12:44자넨 나 좀 보고
12:45자네
12:46나와 한 약속 기억하나?
12:49자네
12:50나와 한 약속 기억하나?
12:59처음 뵙겠습니다
13:00환기찬이라고 합니다
13:01처음 뵙겠습니다
13:03환기찬이라고 합니다
13:04처음 뵙겠습니다
13:05환기찬이라고 합니다
13:06환기찬이라고 합니다
13:21눈치 보면서 적게 쓸 거 없어요
13:24내 딸 값이나 마찬가지인데
13:26욕심껏 원하는 만큼 적어요
13:29대신
13:30뒷말 없이 깨끗하게 물러나요
13:36어머니께서는
13:38제니 값어치가 얼마라고 생각하세요?
13:41어리석은 질문이지만 답하죠
13:44값을 매길 수 없는 게 자식이에요
13:51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13:53제니
13:55값으로 따질 수 없습니다
13:57평생 구경도 못할 금액일 수 있어요
14:00제니를 갓게 된다면
14:02그 이상을 누릴 수도 있겠죠
14:03돈 욕심 없다면 거짓말입니다
14:07하지만 횡재를 바란 적도 없습니다
14:11검사 낙울행위로 보이시겠지만
14:13먹고 사는데 지장 없습니다
14:18같은 하늘 아래서 같은 공기 맛이 나고
14:21평등하다 생각하면 착각이에요
14:23사람마다 다 자기 그릇이 있는 법이에요
14:26우리 제니
14:28그 그릇에 담기엔 차구도 넘쳐요
14:30좋게 말할 때 포기해요
14:33여쭤보겠습니다
14:36오로지 부와 세습을 위해서
14:39자식의 감정도 의견도 무시한 채
14:42상품화 시키는 부모가
14:44옳다고 보십니까?
14:46저희 부모님은
14:48자식의 행복이 우선이고 먼저였습니다
14:50제니에게 그런 세상이 있다는 걸
14:53참 보여주고 싶습니다
14:55그때 그 말 듣고 결혼 허락했네
14:59딴 거 안 보고
15:01오로지 내 딸 제니의 행복을 위해서
15:04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없나?
15:06
15:08제니의 행복이 최우선입니다
15:10난 내 딸을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은
15:13절대 가만 안 둬
15:15서로
15:16서로
15:18자네라도 마찬가지야
15:20그럴 일 없습니다
15:24지금 한 말 믿어보지
15:26거짓이면
15:28용서 못 한다는 것만 명심하게
15:33
15:35절대 용서하지 마십시오
15:36조용히 해
15:37조용히 해
15:38조용히 해
15:40조용히 해
15:42조용히 해
15:44조용히 해
15:46조용히 해
15:48조용히 해
15:50조용히 해
15:52엄마가 뭐래?
15:54항상 하시는 말씀 있잖아
15:56당신한테 잘하라고
15:58엄마가 또 오버했네
16:00당신 기분 나빴겠다
16:02우리를 위해서니까 이해해야지
16:04잘하네
16:06장모님 끔찍한 딸 바보잖아
16:08
16:10음...
16:16안 받아?
16:18
16:20협력 업체야
16:22미국이라 한국 시간은 생각 못하나 봐
16:24소고증 꺼내줘
16:25나 좀 씻게
16:26
16:34오늘 자료 인사 발령 났으니까
16:36본격적으로 기획힘 꾸려서
16:39이번에 제대로 사고 춰봐
16:41안 그래도 만반의 준비 중이에요
16:43기대하세요
16:45저도 기대하겠습니다
16:46도사모님 퇴직하셨다면서요
16:52무슨 일 있어요?
16:54내가 사람을 너무 믿어서
16:56더 무지 마
16:59내가 없어도 든들하겠어
17:01양강 체조로 가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17:06그게 무슨 말이에요?
17:08내년엔 내 목표가 은퇴야
17:092, 3년 내에 은퇴 얘기하셨을 때도 갑작스러웠는데
17:14내년이라뇨
17:16오빠 아직 한창 나이라도요
17:18저도 고모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17:21나한테는
17:23집사람이 제일 중요한데
17:25늘 뒷전이어서
17:28내가 잘못한 일도 있고
17:31이제 만회를 해야지
17:34두 사람 믿고 은퇴할 수 있게
17:36열심히 잘해
17:41오다마다 마주칠 텐데 잘 부탁드려요
17:45잘 부탁해요
17:46
17:49캣서린과 많이 닮았는데
17:52아닌가?
17:56누구십니까?
18:00이번에 기획디자인팀에 입사한 디자이너예요
18:03우리 전략기획법무팀 이사님이세요
18:06안녕하세요 디자이너 광세리예요
18:09만나서 반가워요
18:11아 네
18:12수고하세요
18:17저도 이만 가볼게요
18:20커피 잘 마실게요
18:21
18:26
18:28뭐 하자는 거야?
18:30이따 12시에 호텔에서 봐
18:32어쩌죠? 선약이 있어서
18:35다음에 얘기해요
18:40수고하세요
18:47보고서 다시 작성해서 퇴근 전까지 올려요
18:49에?
18:51이거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18:53또요?
18:55단가도 수량도 품목도 하나도 안 맞고 엉터리예요
18:57꼼꼼하게 체크해서 올려요
19:00대리님이 직접 하는 게 빠르지 않을까요?
19:03강승우 씨 나중에 오너 하겠다면서요
19:07그럼 회사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정도는 파악해야죠
19:10여기 이 부서가 YL그룹 두뇌이자 심장부예요
19:13머리에 가슴에 새기고 이래요
19:14
19:16
19:26형님
19:28제가 제정신이 아니었나 봐요
19:31아주버님 오해해서 미안해요
19:35유경아 꽃 좀 받아줘라
19:37응?
19:44나도 다 잊었어
19:48그러니까 너도 다 잊어
19:50좋은 일도 아니고
19:52우리 그냥 다 잊자
19:55고마워요 형님
19:57정말 정말 고마워
20:02꽃 너무 예쁘다
20:04고마워 제인아
20:06저녁 같이 먹을까?
20:08
20:10아 잠깐만
20:11네 엄마
20:14저녁에 고모 손님이요?
20:17같이 전역하려고 했는데 미안
20:21손님 온다는데 어쩔 수 없지
20:23다음에 조심해서 가
20:29저기요
20:31네?
20:33혹시 립스틱 좀 빌릴 수 있을까요?
20:41너무 예쁘세요
20:44그래요?
20:46애들한테 아픈 모습 보이기 싫어서요
20:49사진도 찍을 텐데
20:51나중에 생각나서 볼 때마다
20:54환한 얼굴로 기억되면 좋잖아요
20:57그래야 덜 슬플 거 아니에요
21:00고마워요
21:02
21:04가족들하고 좋은 시간 보내시고
21:07힘내세요
21:08힘내세요
21:10엄마잖아요
21:12고맙습니다
21:24저기 혹시
21:26우리 아이 구해주신...
21:28안녕하세요
21:29아이는 잘 있죠?
21:31덕분에요
21:33참 팔은요?
21:34다친 팔 괜찮으세요?
21:35혹시 그것 때문에 온 거예요?
21:38뭐?
21:39아니요 멀쩡해요
21:41아...
21:43그럼 병원은 무슨 일로...
21:45아 그...
21:50만나서 반가웠어요
21:52아이 잘 키우세요
21:53그럼
21:55안녕히 가세요
22:05아유 어서 오세요
22:07아유 어서 오세요
22:09아유 어서 오세요
22:11아유 어서 오세요
22:13아유 어서 오세요
22:15콜라 드겠지
22:17왜 자꾸 쳐다봐
22:24아유... 이래서 예쁘면 피곤하다니까
22:28할 말이 있으세요?
22:29자꾸 쳐다보지 말고 하세요
22:31아유... 저기...
22:33아니요 저는요
22:35관심이 없어요
22:36그러니까 그만 좀 보세요
22:37아니요 그게 아니고요
22:39제가 좀 패션에 민감한 편이라...
22:41뭔 제 쪽 수법이야
22:43옷이 미모를 가린다 뭐 그런 거요?
22:45됐어요
22:47아니요
22:49제가 좀 패션에 민감한 편이라...
22:51뭔 제 쪽 수법이야
22:53옷이 미모를 가린다 뭐 그런 거요?
22:54됐어요
22:55나도 다 알아요
22:57뒤집어 입으셨습니다
23:00상의 라벨이 그 목뒤하고 옆구리에 보입니다
23:05어머... 어머 세상에...
23:10어머...
23:19세리야... 손님이 너였어?
23:22너 놀래주려고...
23:25비밀로 하고 내가 저녁 초대했어
23:27아는 사람이니?
23:29이번에 기획 디자인팀에서 뽑은 디자이너예요
23:31재인이 친구고요
23:33안녕하세요 어머니
23:35그래요 어서 와요
23:37재인이 친구라서 그런가
23:39낯이 좀 익네
23:41결혼식 때 왔었어
23:44대학 친구
23:46그래?
23:48대학 동창이구나
23:49반가워요
23:51반가워요
23:53아유 사모님
23:55잘못했습니다
23:57정말 죄송합니다
23:59우리 재인이
24:02한번만 서초해주세요
24:04부탁드립니다
24:06재인이?
24:07감히
24:09내 딸 이름까지 벗겨?
24:23들어와
24:25안 치워서
24:27깔끔하네
24:29화려할 줄 알았는데
24:30편안하고 심플한 게 좋아
24:33쉬는 공간이잖아
24:36너희 엄마가 알아볼까 봐 걱정했는데
24:39몰라보시더라
24:41세월이 몇 년인데
24:43기억 못하실 거야
24:45그래?
24:46난 아직 생생한데
24:50어 여보
24:51어?
24:52왔어?
24:53세리 알지?
24:54실은 세리가
24:55회사에서 인사 나눴어
24:57오늘 자주 보내요
24:59고모가 저녁 먹자고 초대했어
25:04엄마
25:05응?
25:06저녁 준비됐다고 내려오래
25:08알았어
25:12승우는?
25:14약속 있대요
25:17중요한 일 아니면은
25:18집에 손님이 오실 땐 들어오라고 해
25:21그 정도는
25:22기본 예절이잖아
25:25알았어요
25:27손님 앞에서
25:28안 둘 점수 그만 깎아요
25:30
25:31제인이 친구라며
25:33많이 먹어요
25:34
25:35말씀 놓으세요
25:36그래요 아빠
25:37편하게 하세요
25:39
25:40오늘은
25:41광기란 상무 초대니까
25:43다음부터
25:45오빠
25:46여기 회사 아니고 집이에요
25:47상무가 뭐예요
25:50요즘 젊은 사람들이
25:51오빠 같은 분을 뭐라 그러는지 알아요?
25:55꼰대요
26:00은우와 장소름도 좀 먹고
26:03여보 이뻐
26:04여보 좋아하는 거
26:06
26:07좋은 건 당신 먼저 먹어
26:09왜 나를 줘?
26:10당신 먹으라니까
26:11당신 먹으라니까
26:13당신 먹으라
26:14아, 뜨거
26:15아, 뜨거
26:16어머, 아유로
26:17아, 뜨거
26:22죄송해요
26:23제가 살짝 긴장을 했나 봐요
26:25잠깐 자리 좀
26:26아, 아니야 괜찮아
26:30혼자 갈게
26:31엄마
26:37이거 엄청 맛있어
26:39이걸 또 먹어 우리 여노?
26:40꿀짜지
26:41꿀짜지
26:42꿀짜지
26:43대박이에요
26:44하하하
26:54식사 중에 휴대폰은 놓고 왔어야지
26:57회사 전화 왔어요
27:00나가서 받겠습니다
27:02아, 타방 많이 이러는 사람이야
27:07핸드폰 항상 지니고 다니는 건 당연해
27:11알았어요
27:13식사해요
27:14뭐 하는 거야? 미쳤어?
27:16나와 빨리
27:17여기서 당신과 제인이가 뭘 했을까?
27:20뭐 했어?
27:22그만해
27:23일어나 얼른
27:24이방 나랑 어울리는 거 같아
27:26나 이 집에서 살고 싶...
27:27뭐?
27:28당신과 여기
27:29이 집에서 살고 싶다고
27:30뭐?
27:31당신과 여기
27:32이 집에서 살고 싶다고
27:34يأخذ أبداً
27:35المصنع، أجل
28:33그래도 잘했어요.
28:37وا...
28:38진짜 다시 또 하라고 할까봐 쫄렸는데...
28:41어?
28:42저녁 먹으러 갈래요?
28:43제가 쏠게요.
28:44다음에요.
28:45먼저 퇴근하도록 해요.
28:47네, 내일 봬요.
28:49대리님.
29:03못 찾나?
29:13제가 가보겠습니다.
29:16아니에요. 다 먹었어요. 내가 해요.
29:22제인이하고 친한 친구래요?
29:25그런가 보던데요?
29:27근데 왜 난 몰랐지?
29:29미국에서 오래 살다가 입원해 들어왔대요.
29:31제인이가 취업 부탁해서 포트폴리오 받아 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29:36그래서 채용했어요.
29:38학연지연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29:41아무튼 잘해봐.
29:43너는 한국에 들어와서 처음 하는 프로젝트니까.
29:46안에서 기대도 우려도 클 거야.
29:49보란 듯이 이겨내.
29:51네.
29:54승우는 요즘 친구들의 약속이 많은가 봐요?
29:58아니요.
30:02오빠.
30:03아직 혈기왕성한 20대예요.
30:06너무 못마땅하게 보지 마세요.
30:08중간에서 언니만 힘들어요.
30:10네.
30:11들었죠?
30:13응.
30:14네.
30:15엄만둬.
30:16또.
30:17그러면 잘 먹으셨죠?
30:36엄만둬.
30:37طريقي
31:07موسيق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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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5موسيقى
32:06이런 천박한 짓을 내가 할 줄 몰랐네
32:13캐서린이시죠?
32:17어떻게 제 미국 이름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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