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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공회의소가 소기업이 수입하거나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은 관세를 면제해달라고 트럼프 행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미국 상의는 공개서한을 통해 최근 관세율 인상으로 소기업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 행정부에 소기업을 구하고 불황을 피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행동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미 상의는 다른 나라와의 관세 협상을 지지한다면서도 합의를 타결하는데 걸리는 몇 주나 몇 달 동안 소기업들이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볼 것이라는 점을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소기업은 관세 인상을 견딜 자본 등 여력이 없는 만큼 관세에서 자동으로 제외하고 미국에서 생산하지 못하거나 쉽게 구하지 못하는 제품도 면제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미 상의는 기업들이 관세 때문에 일자리를 잃을 중대한 위험을 입증할 경우 관세를 면제받을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수잰 클라크 미 상의 회장은 커피, 바나나, 코코아 등 수없이 많은 제품을 미국에서 생산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이런 제품에 가격을 올리면 피해는 일반 가정들이 겪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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