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과 함께합니다.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검찰이 오늘 아침부터 윤 전 대통령 서초동 사저 아크로비스타를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명태균 씨 관련 수사는 중앙지검에서 하고 있고 오늘은 남부지검이 수사하고 있는 건진법사 관련인 거죠?
[홍석준]
지금 경찰과 검찰이 정권도 바뀌기 전에 마치 충성경쟁하듯이 피에 굶주린 사냥개마냥 지금 물고 늘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게 한두 건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지금 도이치모터스 관련된 것도 서울고검에서 다시 수사 재개를 했고, 지금 아크로비스타 관련 경우도 물론 전직 대통령이라도 성역이 없죠. 만약에 잘못이 있으면 압수수색을 해야 되는데 예들 들면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그렇게 많은 혐의점이 있고 수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재명 후보의 집에 대해서, 가택에 대해서 압수수색했다는 이야기를 못 들었습니다. 이번 사건 같은 경우 건진법사가 통일교 간부의 반지를 하는, 그런 것을 가지고 압수수색을 하는 것 같은데 과연 이 정도를 가지고 압수수색을 할 만한 대상이 되는 건지, 그렇지 않으면 지금 정권이 바뀌기 전에도 벌써 바뀐 것을 상정하고, 가정을 하고 경찰, 검찰이 이렇게 무리하게 압수수색을 안 하는 것인지 참 걱정스럽습니다.
그러니까 통일교의 전직 간부가 김 여사에게 선물을 해달라면서 6000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건진법사에게 건넸다, 이런 혐의를 받고 있는데 그 목소리가 김 여사에게 전달됐는지는 밝혀진 건 없는 거죠?
[김형주]
네,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과연 분실됐겠느냐. 실제로 전달하고 난 다음에 말은 그렇게 하는 것 아니냐.
건진법사는 잃어버렸다고 주장하고 있죠.
[김형주]
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데 대한 확인 차원이라고 보여지고요. 따라서 실제적으로도 지금 대통령 부부가 관저를 나와서 아크로비스타로 돌아간 지도 얼마 되지 않아서 실제적으로 압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30124814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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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과 함께합니다.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검찰이 오늘 아침부터 윤 전 대통령 서초동 사저 아크로비스타를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명태균 씨 관련 수사는 중앙지검에서 하고 있고 오늘은 남부지검이 수사하고 있는 건진법사 관련인 거죠?
[홍석준]
지금 경찰과 검찰이 정권도 바뀌기 전에 마치 충성경쟁하듯이 피에 굶주린 사냥개마냥 지금 물고 늘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게 한두 건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지금 도이치모터스 관련된 것도 서울고검에서 다시 수사 재개를 했고, 지금 아크로비스타 관련 경우도 물론 전직 대통령이라도 성역이 없죠. 만약에 잘못이 있으면 압수수색을 해야 되는데 예들 들면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그렇게 많은 혐의점이 있고 수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재명 후보의 집에 대해서, 가택에 대해서 압수수색했다는 이야기를 못 들었습니다. 이번 사건 같은 경우 건진법사가 통일교 간부의 반지를 하는, 그런 것을 가지고 압수수색을 하는 것 같은데 과연 이 정도를 가지고 압수수색을 할 만한 대상이 되는 건지, 그렇지 않으면 지금 정권이 바뀌기 전에도 벌써 바뀐 것을 상정하고, 가정을 하고 경찰, 검찰이 이렇게 무리하게 압수수색을 안 하는 것인지 참 걱정스럽습니다.
그러니까 통일교의 전직 간부가 김 여사에게 선물을 해달라면서 6000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건진법사에게 건넸다, 이런 혐의를 받고 있는데 그 목소리가 김 여사에게 전달됐는지는 밝혀진 건 없는 거죠?
[김형주]
네,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과연 분실됐겠느냐. 실제로 전달하고 난 다음에 말은 그렇게 하는 것 아니냐.
건진법사는 잃어버렸다고 주장하고 있죠.
[김형주]
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데 대한 확인 차원이라고 보여지고요. 따라서 실제적으로도 지금 대통령 부부가 관저를 나와서 아크로비스타로 돌아간 지도 얼마 되지 않아서 실제적으로 압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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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각이 살아있는 정치평론 시사정각 시작합니다.
00:03오늘도 각의서는 두 분과 함께합니다.
00:05김영주 세명대 특임교수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
00:10어서오세요.
00:11안녕하세요.
00:12검찰이 오늘 아침부터 윤 전 대통령의 서초동 사저 아크로비스타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00:19명태균 씨 관련 수사는 중앙지검에서 하고 있고요.
00:22오늘은 남부지검이 수사하고 있는 건진법사 관련인 것으로 보입니다.
00:26왜 이 시점일까요? 그 부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0:30글쎄 말입니다.
00:31지금 경찰과 검찰이 정권도 바뀌기 전에 마치 충성 경쟁하듯이 피해 굶주린 사냥개처럼 지금 물고 늘어지는 것 같습니다.
00:40이게 한두 건이 아닙니다.
00:41예를 들면 지금 도이치모터스 관련된 것도 서울고금에서 다시 수사 재개를 했고
00:47지금 아크로비스타를 관련한 경우도 물론 전직 대통령이라도 성형이 없죠.
00:52만약 잘못이 있으면 압수수색을 해야 되는데
00:54예를 들면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그렇게 많은 혐의점이 있고 수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01:01제가 이재명 후보의 집에 대해서 가택에 대해서 압수수색했다는 이야기를 못 들었습니다.
01:07이번 사건 같은 경우 건진법사가 통일교 간부의 반지를 가지고 아마 압수수색을 하는 것 같은데
01:16과연 이 정도를 가지고 압수수색을 할 만한 대상이 되는 건지 그렇지 않으면
01:22지금 정권이 바뀌기 전에도 벌써 바뀐 것을 상정하고 가정을 하고
01:27경찰, 검찰 이렇게 무리하게 압수수색을 안 하는 것인지 참 걱정스럽습니다.
01:33그러니까 통일교회 전직 간부가 김여사에게 선물을 해달라면서
01:386천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건진법사에게 건넸다 이런 혐의를 받고 있는데
01:43그 목걸이가 김여사에게 전달됐는지는 밝혀진 건 없는 거죠?
01:47네,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01:49그러나 여러 가지 어떤 과연 분실됐겠냐
01:52사실 실제로 전달하고 난 다음에 말은 그렇게 하는 거 아니냐
01:57권진법사는 잃어버렸다라고 주장하고 있죠.
01:59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대한 확인 차원이라고 보여지고요.
02:04따라서 실제적으로 또 지금 대통령 부부가 관절을 낳아가지고
02:09아크로피스타로 돌아간지도 얼마 되지 않아서
02:11실제적으로 압수수색을 통해서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지는
02:15거의 기대하기 힘들 수준 아닌가라고 보고요.
02:18다만 이게 지체된 사건이다라는 의미는 있을 것 같습니다.
02:23과연 형사소수법상 이렇게 말하자면 보안구역이라든지
02:28비밀이 지켜질 지역이기 때문에
02:31검찰 입장에서는 그때 수사하고 싶었으나 할 수 없었다라고 하는 것을
02:35간접적으로 내비치는 그런 현장 아닌가 그렇게 보이죠.
02:38전직 대통령 사저도 경호구역 아닌가요?
02:42조금 관저와는 차이가 있겠죠?
02:43네, 그렇습니다. 관저와는 큰 차이가 있죠.
02:46관저는 현직 대통령의 관저는 단순한 어떤 가혹이 아니라
02:51우리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안과 비밀이 유지되어야 하는 군사시설입니다.
02:56그렇기 때문에 압수수색 영장도 관저에는 통용이 되지 않는 것이죠.
03:02그렇기 때문에 관저와 사저는 명백히 차이는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만
03:07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저에 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03:10이게 권진법사가 준 어떤 그런 반죄가 있는지 확인차 이렇게 압수수색을 한다?
03:16이런 게 전직 대통령의 예우 차원을 떠나서라도
03:21이게 실효성과 그리고 인격의 보호주기 측면에서 이게 맞는 건지 참 의심스럽습니다.
03:26네, 검찰총장 출신 윤 전 대통령의 사저를 친정인 검찰에서 압수수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3:33관련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더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3:37그런가 하면 어제 대법원에서 큰 뉴스가 있었습니다.
03:40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대법원 전원 합의체의 선고를 내일 하겠다고 밝혔는데
03:47조금 전에 TV 생중계까지 허용이 됐습니다.
03:50이재명 후보를 비롯한 정치권의 반응 듣고 오시죠.
03:55대법원 상도, 이리적으로 빠르다는 평가 있거든요.
03:59법대로 하겠지요.
04:01만약에 유죄라면 대법원이 적극적으로 대선 개입한다고 해서
04:08사법부로서는 굉장히 비극적인 사태를 일부러 만드는 거잖아요.
04:13만약에 유죄의 취지로 항소심을 다시 번복하고 파괴완송을 한다 그러면
04:20대선 개입이라는 여론에 직면할 것 같고요.
04:25그런데 이렇게 신속한 결론을 미리 예고한 것은 저는 무죄라고 봅니다.
04:32대법원은 최고 법원으로서 일선의 판사님들이 한 3천 명 이상이에요.
04:38그러면 일선의 어느 지역에서 재판을 받든 어떤 사안을 받든지
04:44너무 들쭉날쭉 해버리면 재판이 복불복이 되지 않습니까?
04:48그러면 대법원 판례를 기준으로 그냥 굳이 얘기 안 해도
04:52판례를 따라가면서 모든 재판관들이 이렇게 법리를 조율해 나가는 과정인데
04:59기존에 지금 2심에서 무죄 판결에 따르면
05:02이게 지금 현재 재판 중인 사건부터 시작해서
05:06저도 뭐가 유죄고 뭐가 무죄인지 판단은 못하게 됐어요.
05:10그래서 저는 유죄라고 부른 것이죠.
05:15피선거권 박탈 여부를 가를 재판의 선고를 내일 하겠다.
05:20이 속보가 어제 오후 5시쯤에 전해졌고요.
05:22이재명 후보는 당시에 다른 재판을 받고 있는 중에 이 소식을 접했습니다.
05:28그리고 재판을 나오면서 법대로 하겠죠.
05:30이런 말을 남겼는데 어떤 의미라고 보세요?
05:33아무래도 지금 주사위는 던져진 상태에서
05:36이렇게 본인이 대상자로서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는 참 어렵다고 보여지고요.
05:43또 그렇게 좀 초연한 듯이 보일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05:47지금 내일 날짜로 잡아온 것에 대해서 다들 양당이 아전인수께 개석을 하고 있습니다만
05:54아무도 지금 알 수가 없어요.
05:55왜냐하면 대법관 12명 의견들을 무슨 조의대 대법원장이라고 하더라도
06:01일일이 다 미리 물어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06:05뚜껑을 열어봐야 되는 상황이라서
06:07실제적으로 미리 속단해서 이건 무죄다 혹은 파기한송이다.
06:11파기한송이라는 것은 사실 유죄의 추정인 것이고
06:15따라서 파기한송, 파기 자판의 가능성이나 그런 부분들은 적다고 봤을 때
06:21파기한송이 됐을 때 문제는 뭐냐 하면
06:23이재명 대표가 출마할 수 있다는 것이고요.
06:26또 출마했다고 하면 대통령 당선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이고
06:30그때에 있어서 헌법 84조에 대한 부분도 빨리 어떤 형태로든 해소가 돼야만
06:36지금 파기한송 이후의 결과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
06:40대통령이 당선 이후에 그런 결과가 나타났을 때에
06:45말하자면 혼란을 줄이는 것들도 함께 고민해야 될 것이다.
06:48그렇게 보여집니다.
06:485월 1일에 선고가 되고 만약에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이 돼서
06:522심 법원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면 또 선거까지는 한 달 정도가 남잖아요.
06:57그 사이에 또 선거가 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보시나요?
06:59그런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볼 수 있겠죠.
07:02열려있다고 보지만 어쨌든 기본적으로 꼭 그게 6월 3일 이전에 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07:09만에 하나라도 대선 이후에 그런 결과가 나왔을 때의 혼란은 잠재되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7:16그런 부분에 대한 논란을 줄일 수 있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07:21조의대 대법원장의 6.33 원칙을 강조했고 그 원칙대로 하더라도
07:256월 26일까지만 선거하면 되는 건데 5월 1일이라는 날짜를 잡았습니다.
07:30왜 그랬다고 보세요?
07:31네, 일단 저는 유죄에 있던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 날짜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07:37왜냐하면 만약에 무죄라고 생각을 하면 그냥 이렇게 신속하게 할 필요가 없겠죠.
07:43이재명 후보에게 어떻게 보면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07:46사법에 족쇄를 치우기 위해서 그렇게 빨리 서둘러서 하겠습니까?
07:51그렇기 때문에 저는 대법원에서도 조의대 위원장을 비롯해 대법관들이
07:55이 문제는 굉장히 우리 대한민국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07:59빨리 다뤄보자 이렇게 판단한 것이 같고
08:02특히 5월 1일에 한 것은 만약에 파기 자판으로 됐을 때
08:075월 12일 민주당에서 대선 후보조차도 못 내는 그런 어떤 사항들이
08:145월 12일 이후에 선거하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까?
08:18그렇기 때문에 5월 1일에 예를 들면 파기 환송이 되든 파기 자판이 되더라도
08:23최소한의 민주당에 후보 선출할 수 있는 시간은 좀 마련하자
08:28저는 어떤 그런 의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08:31그리고 저는 대법원에서 이미 이 사항과 동진의 앞뒷면이라고 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
08:37유죄 확정 판결을 했습니다.
08:39뭐죠?
08:39즉 김인섭이라는 허가방 아시아 디벌프트의 로비스트가
08:44지금 대법원에서 작년 11월 달에 징역 5년형으로 확정 판결이 났습니다.
08:50그러니까 이 백현동 이 사건은 지금 대법원에서
08:55이 국토부 협박이라든지 그런 것이 아니라
08:58김인섭의 로비에 의해서 성남시가 부당한 혜택 이득을 줬다고
09:03이미 판결이 난 사항입니다.
09:05그렇기 때문에 그 사항에 대해서 당시에 최종적인 성남시의 결정권자인
09:10이재명 시장에 대해서 항소심과 같은
09:14저는 그런 어떤 무죄 취지의 판단을 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09:21무죄 판결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내다보셨는데
09:23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09:24글쎄 김인섭의 로비에 의해서 있다 하더라도
09:27실제로 지난번 재판부가 얘기한 것처럼
09:30이재명 당시 시장이 국토부의 같은 동일한 내용의 공문을
09:37여러 차례 받음으로 인한 심리적 압박이라고 하는 것은
09:40충분히 유치할 수 있다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09:43완벽하게 이것 김인섭 사건으로 결과로 인해서
09:47바로 직접적으로 이재명 대표의 판결을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09:54다른 공간이 존재한다.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09:57이재명 후보의 대법원 판결 내일 오후 3시입니다.
10:00대선 판도에 어떤 변수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10:05이 소식은 또 차후 지켜보기로 하고요.
10:07국민의힘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0:09국민의힘 경선 이야기 관련 영상 준비했습니다.
10:12보고 오시죠.
10:18후보자 성명은 가나다 순두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0:22김문수 한동훈
10:25저와 같이 마지막 경선을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10:30저랑 좀 비슷한 면이 있으십니다.
10:32속의 말을 못 감추시더라고요.
10:35저는 정말 두 사람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후배와 선배다.
10:40제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후배가 아닌지는 매년 됐잖아요.
10:45국민의힘의 민생을 돌보는 문제
10:53지금 목전에 다가와 있는 관세전쟁 문제
10:56서민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는 이 현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11:00김문수 후보님의 과거에 전과 같은 걸 얘기한 적이 있어요.
11:04괜히 그랬다는 생각합니다.
11:05죄송하다는 말씀은 다시 한 번 드립니다.
11:07한일의 필요성은 다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11:16입당해서 경선을 빨리 하는 게 어떠냐고
11:19마지막 두 명에 이렇게 끼어들어서 경선을 한다?
11:22그거 현실적이지는 않지 않겠습니까?
11:24네, 4명의 후보 가운데 김문수, 한동훈 두 사람이 살아남았습니다.
11:37결국 예상대로 반탄 한 명, 찬탄 한 명이 뽑혔는데
11:41어제 결과의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11:43저도 김문수 후보는 상당히 앞서가고 있었기 때문에 확실했지만
11:47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한동훈 후보냐, 홍준표 후보냐
11:51이런 면에 대해서 조금 고민이 됐습니다만
11:54시간이 갈수록 한동훈 후보의 가능성을 높게 봤습니다.
11:57그 이유가 뭐냐 하면 사실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는
12:01대선이 이번에 세 번째시고
12:03그리고 여러 가지 경험도 많으신데
12:05지금 김문수 후보와 지지층이 겹치는 면이 있습니다.
12:09거기다가 홍준표 후보가 출마 선언을 하고
12:12계속 지지율이 오르다가
12:13지난 1주 전부터 조금 지지율이 정체를 보이고 있었는데
12:18지금 국민의힘 지지자들이라든지 당원들 상당수가
12:23아직까지도 탄핵 인용된 이후에
12:26아직까지도 상실감, 절망감, 멘붕에 빠져서
12:29굉장히 좀 여론조사라든지 정치 참여하는 데 소극적인 분들이 많습니다.
12:34그래서 당원 투표율이 지난 2021년
12:37윤석열 대통령 당시에는 한 63%가 되는데
12:40이번에 한 50%였습니다.
12:42그런데 지금 한동훈 후보가 조직력에 있어서는 가장 앞서고 있습니다.
12:47왜냐하면 지금 이식북 사천이라는 선거 자금 마련하는 것도
12:52이재명 후보보다 더 빨리 일한 시간 만에 마련됐고
12:55그리고 방송에서 조금이라도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
12:59완전히 그 반박 댓글이 오는 게 굉장히 조직화가 되어 있습니다.
13:04행심이 두텁다는 말씀이시죠.
13:05그렇습니다. 그런 어떤 조직력이 결국은 막판으로 갈수록
13:09저는 좀 힘을 발휘를 해서 최종 본선에 한동훈 후보가 진출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13:15한동훈 후보의 팬심을 말씀하셨는데
13:17아무래도 찬탄 후보에 대한 당심의 마음이 좀 열렸다.
13:22이런 분석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세요?
13:24아무래도 시간이 가면서 결국에는 이재명 후보하고 싸워서 이길 수 있느냐의 생각으로
13:32당원들의 생각이 좀 옮겨가고 있다.
13:35탄핵을 찬성했나 반대했냐의 창원보다는
13:38그리고 실제로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두 번에 걸쳐서 매칭 토론을 했는데
13:45실제적으로 보면 미래의 지향적인 4차 산업혁명의 핵심
13:50CBDC라든지 이런 용어의 문제라든지 내용에 있어서
13:55상당히 어떤 부족함을 노정했기 때문에
13:58시대교체의 가능성, 세대교체의 가능성의 부분에 대해서 당원들도 캐치할 수 있었다고 보여지고요.
14:05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한동훈 후보가 단순히 조직력, 지지층, 자금력만 갖고 있는 게 아니라
14:12정책 준비도 상당히 많이 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거든요.
14:16그런 부분들이 점차 점차 당원들에게 조금 더 확산될 조짐이 있겠다라는 거고요.
14:22다만 제가 재미있게 보는 것은 김문수 후보가 됐을 때
14:28결국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가 시너지가 있겠냐.
14:32오히려 당원이 큰 틀에서 보면 국민의힘으로서는 한동훈과 한덕수를 붙여서
14:38서로 다른 입장을 크게 해서 쟁론을 시켜서 큰 싸움으로 누가 되든 간에
14:45그런 과정을 가는 것이 훨씬 더 이재명과의 싸움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할 것인지
14:52아니면 무난하게 한덕수를 인바이트하기 위해서 김문수를 선택할 것인지
14:58그것만이 남아있다고 보여집니다.
15:00지난 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강점을 보여줬다 이렇게 분석을 하셨는데
15:04오늘 또 토론회가 있잖아요.
15:06김문수, 한동훈 두 후보의 맞토론회가 오늘 저녁 10시에 있을 예정인데
15:09오늘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보세요?
15:12김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토론 데스매치 3시간을 했는데
15:17한동훈 후보가 저는 많이 좀 재미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15:21왜냐하면 굉장히 홍준표 후보도 굉장히 토론을 잘하시는 걸로 알려져 있고
15:27특히 2017년도 대선 때는 거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15:31당시의 후보에 대해서 그냥 맹폭을 한 그런 것들이 아직까지도 짤로 많이 돌아가고 있죠.
15:37그런데 뚜껑을 딱 열어보니까 사실 그렇지 않다는 거였죠.
15:41특히 주로 도덕성 문제라든지 배신했던 프레임을 가지고 많이 공격을 했는데
15:46그게 그렇게 생각보다 많이 먹히지 않았고
15:49제가 봤을 때는 또 이런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15:52아무래도 좀 3시간 동안 스탠딩으로 토론을 했거든요.
15:55그런데 아무래도 한동훈 후보가 좀 젊은 상태에서
16:00좀 스탠딩 아주 무난하게 소화를 하는데
16:02홍준표 후보는 아무래도 좀 그런 면에서도 조금 육체적으로
16:06조금 힘든 어떤 그런 모습이 좀 있지 않나.
16:08그래서 결국은 이제 토론에서 한동훈 후보가 좀 어떻게 보면
16:12좀 앞섰다, 포인트를 얻었다고 보는데
16:14오늘 같은 경우는 또 약간씩 다른 면이
16:17사실은 이번 토론회에서 김문수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토론해서
16:21이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16:22어느 정도의 기대 심리는 낫죠.
16:25그렇지만 김문수 후보의 가장 큰 장점은 솔직하고 담백하고 강직하고
16:32이런 것들이 지금 굉장히 장점인데
16:34그런 어떤 점들이 한동훈 후보한테 영향도 있지만
16:39그러나 그런 점들이 결국은 이재명 후보를 이기는데
16:43내가 솔직하고 그리고 뭐 그런 어떤 뭐 가난하고 뭐 하지만
16:49이재명 후보가 대척점에 있다.
16:51뭐 그런 점들을 좀 어필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닌가.
16:55즉 한동훈 후보가 했던 토론이 어떻게 보면 또 이재명 후보의 했던 토론으로
17:00좀 비춰질 수 있는 어떤 그런 점들을 또 김문수 후보가 많이
17:05좀 어필을 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17:07네 김문수 한동훈 두 후보가 오늘 저녁에 결승전 토론회를 벌이게 되는 건데
17:12이게 결승전이 아닌 준결승이 될 거라는 관측도 있죠.
17:16이 두 명의 후보들 최종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다 하더라도
17:20한덕수 대인과의 단일화가 변수로 남아있기 때문인데요.
17:23각각의 캠프에서 한덕수 대인과의 단일화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는지 듣고 오시죠.
17:31한덕수 총리가 함께 가야 할 상대인은 틀림이 없습니다.
17:35우리 김문수 후보 캠프에 합류한 분들이고
17:38지금은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열심히 뛰고 있는 분들입니다.
17:43자 목표는 보수 진영의 최종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되는 게 목표지
17:47한덕수 권한대행을 위한 불쏘식은 아니다 뭐 이런 말씀이신 거예요?
17:51그것은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고요.
17:53김문수 후보가 우리 보수 진영 그리고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면
18:01공직선거법에 의해서 김문수 후보의 법적 지위가 보장이 됩니다.
18:07이 상태에서 무소속 후보가 국민의힘의 후보가 될 가능성은
18:13현대로서는 없다고 봅니다.
18:15오해하시면 안 될 것이 저는 어떤 세력과도 후보가 되면 힘을 합칠 거고 그래야만 합니다.
18:21그렇지만 그런 방식으로 지금 이 경선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얘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18:27저는 전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생각합니다.
18:33일종의 해당 행위라고 보십니까?
18:34결국은 보수의 중심에서 당원과 당원이 77만이잖아요.
18:38당원과 국민이 선출한 후보가 곧 나옵니다.
18:41그 후보 중심으로 논의해 나갈 문제입니다.
18:44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민주당 출신 인사들에게 가서 부탁하고 요청하고 이런 보도까지 나오잖아요.
18:51저희 당원들이 마음을 다치게 하는 행동이다라고 저는 생각해요.
18:59그동안 김덕수다, 을지문덕이다.
19:02한덕수 대인과의 단일화를 기치로 내걸었던 김문수 캠프에서도
19:06오늘 오전 인터뷰를 보면 뭔가 기류가 조금 바뀐 것 같아요.
19:09일단 한덕수 대인도 입당해서 경쟁하자 이런 입장으로 선회한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19:14실제적으로는 무소속으로 했을 때 당이 연대를 하면서도 불편함이 있습니다.
19:21지원을 할 수가 없어요.
19:22재정적 지원도 할 수 없기 때문에
19:23일단 한덕수 대인이 출마를 선언하면 국민의힘에 입당을 해서
19:31그 후보하고 룰 세팅을 하고 바로 이틀 동안
19:37지난번 노무현, 정몽준 하듯이 그렇게 일주일 사이에
19:42말하자면 5일부터 10일 사이에 그런 결론을 내면 되거든요.
19:47그렇지 않고 말 그대로 무소속으로 하고 무소속과 연대를 했는데
19:52말하자면 국민의힘 후보가 졌을 때의 패배감도
19:57당원들의 패배감도 있기 때문에 저런 말이 나온다고 보여집니다.
20:01사실은 누가 해도 전체적으로 이재명 후보만 이기면 된다고 하지만
20:06실제로 끝까지 갔을 때는 당원들의 입장에서 하나의 후보로 정했는데
20:11그 후보가 밖에 후보한테 진다라는 것도
20:14일단 한동훈 후보가 얘기했더니 패배주의가 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20:19지금 김재원은 얘기하듯이 실제로 우리가 이긴다고 해야지
20:23마지막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20:26그렇게 보는 것 같습니다.
20:27이렇게 되면 두 후보 모두 한덕수 대행 출마할 거면 입당부터 해라.
20:32이런 입장이 된 건데요.
20:33지금 한 보도에 의하면 한덕수 대행이 무소속으로 세를 좀 불린 후에
20:37빅텐츠를 어느 정도 구성해서 국민의힘과 합칠 것이다.
20:40이런 예측도 나오던데요.
20:41앵커께서 말씀하신 게 저는 바람직하다 봅니다.
20:44왜냐하면 한덕수 지금 근안 대행이 만약에 사퇴를 하고 출마를 한 다음에
20:49막바로 지금 국민의힘에 입당을 하게 되면
20:52지금 현재는 지지층이 사실은 겹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20:57그래서 빅텐츠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1:01그러니까 이낙연 지금 세밀의 고문이라든지
21:05다른 어떤 분들과의 무소속 단일화가 먼저 필요하다.
21:09그걸 통해서 한덕수 근안 대행이 지지층을 최대한 넓히고
21:15그리고 난 다음에 입당을 해서 저는 단일화를 하는 것이
21:18빅텐츠의 효과를 저는 극대화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1:23김재원 의원이 말씀하신 것은 당연히 캠프에 있기 때문에
21:26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21:28김은수 후보는 처음부터 김정은만 아니면 다 할 수 있다.
21:34그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기 때문에
21:35아마 이제 삽바싸움이 있더라도
21:39김은수 후보 같은 경우는 굉장히 좀
21:42그런 어떤 단일화하는 데 어떤 경선 방식이라든지 기준이라든지
21:47이런 것들이 아주 심각하게 어떤 문제시 되지는 않을 겁니다.
21:51어떤 형태이든 한덕수 대행의 출마가 상수가 되어가는 이 분위기 속에서
21:56오늘 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22:00듣고 오시죠.
22:04오늘 윤석열 아크로비스타를 압수수색했듯이
22:07총리실을 압수수색해서 즉각적으로
22:10그간 공무원 신분을 유지한 상태에서
22:13대선 출마 준비를 위한 공약, 조직, 홍보 등과 관련한
22:20어떤 사적 선거 준비 행위가 이루어졌는가를
22:24즉각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
22:26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22:28국록을 받는 자가 국가의 자원을 착복하고
22:33유용하고 국민을 배신하고
22:37국가 공무원들을 사적으로 동원한
22:39국정농단이다.
22:42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22:44이미 한덕수 대행이 대행직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22:48국정원 출신으로 상황실을 구성해서 운영했다는
22:53믿을 만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22:59누구인지도 때가 되면 밝히겠습니다.
23:03그러니까 한덕수 대행이 공무원 신분을 유지한 채
23:06어떤 사적 출마 준비가 이루어졌는지 조사를 해라.
23:10총리실도 압수수색해라.
23:12이런 주장인데요.
23:12어떻게 들으셨어요?
23:13그런 부분이 있으면 지금 바로 그런 사항을
23:17그 사람들을 구체적으로 공표하면 될 것이라고
23:20내가 되면 밝히겠다.
23:22이렇게 얘기했습니다.
23:22사실은 지금 여유 있는 대선 레이스가 아니지 않습니까?
23:26시간이 짧기 때문에
23:27그것을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거고
23:30물론 전략적으로 이도저도 할 수 없을 때
23:33밝혀서 낭패를 보게 할 수는 있겠죠.
23:36그게 믿을 만한 사실이라면.
23:37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보면
23:39국정원 직원이 정말 정부의 밝은 사람인데
23:42전체적으로 지금 아크로피스타에 압수수색하고 있는
23:46이 국면을 모르고
23:48사실은 한덕수 근안 대행의 편에 서가지고
23:52협조를 한다.
23:54저는 매우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는 거 아닌가.
23:56있어서는 안 된 일이고요.
23:58그러나 냉정하게 법적으로 보더라도요.
24:01실제로 보면 경찰 소속에 있으면서
24:04혹은 검찰에 있으면서
24:05사표 내지 않고 출판 기념회하고
24:07선거운동 한 사람도 아무도 좌표 간 사람이 없습니다.
24:10그렇기 때문에 법적인 조치에 있어서도
24:14사실은 저런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어떤
24:16이게 지금 한덕수 대행이 법적인 문제가 있다고 말할 권리도
24:24법적인 규정도 애매하다 저는 그렇게 보입니다.
24:27한덕수 대행이 대행직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24:30국정원 출신으로 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했다.
24:33이런 주장인데요.
24:35한덕수 대행의 출마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거라고 보세요?
24:37지금 김민석 의원이 한덕수 대행을 지금 굉장히 많이 돕고 있는 것 같습니다.
24:44도우미 역할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4:46지난번 대통령 선거 때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24:50사실은 1등, 2등 공신이
24:52예를 들면 추미애,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들과의 대립을 통해서
24:58윤석열 대통령이 당시에 어떻게 보면 압박을 받는 그런 이미지를 통해서
25:02대선 후보로 성장을 했는데 저는 김민석 의원이 그런 어떤 역할을
25:07지금 자처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하는데
25:09사실 따지고 보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죠.
25:12왜냐하면 현직 국정원 출신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25:15국정원 출신, 그러니까 국정원 퇴직자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25:20그런 분들이 한덕수 권한 대행에 어떻게 보면
25:22좀 그런 어떤 대선에 출마했을 때를 대비하는 돕는다.
25:26이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25:29그러니까 저는 그냥 단순하게 지금 김민석 의원이 한덕수 대행에 대해서
25:35조금이라도 좀 걸고 어떻게 보면 조금 흠집을 내기 위해서 그런 건데
25:39저는 잘못하면 걸고 부스러움이 될 거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25:42예, 김민석 의원의 주장까지 짚어봤고요.
25:45그런가 하면 어제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후보
25:4830년 정치 인생에 졸업식을 하겠다면서 은퇴를 선언했는데요.
25:53관련 영상 정리했습니다. 보고 오시죠.
26:01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국가의 백면제결로 걸어가야 하는 자리입니다.
26:05소신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잖아요. 나라고 골라입니다.
26:08내가 국가경영 한번 해보고 싶어요.
26:10내가 되면, 내가 되면.
26:12홍준표 후보
26:16홍준표 찍어줘봐요. 불안해할 거 없습니다.
26:1925년 동안 내 자신 관리하고, 마누라무어서
26:2291년 3월부터 난 술집에도 못 간 사람이에요.
26:26홍준표는요. 일도 잘하고, 검도 없고, 거기다가 말도 잘합니다, 여러분.
26:32지난 30년간 여러분의 고살리핑으로 참 훌륭하게 그리고 깨끗하게 정치 인생을 오늘로서 졸업하게 돼서 정말 고맙습니다.
26:53이제 시민으로 돌아가겠습니다.
26:59자연은 인으로 돌아가서 좀 편하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27:07이번 대선에서 저희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27:13두 분 다 홍준표 후보와 정치 여정을 같이 하셨을 텐데, 홍 후보가 은퇴까지 결심하게 된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27:23그동안에 15대부터 시작해서 경남도지사, 대구시장까지 하면서 이렇게 나름대로 모래시기에 검사로부터 오면서
27:37최종 2인 안에 들지 못하는 게 굉장히 마무리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드는데
27:43결과적으로는 시대의 변화에 대해서 지난번 출마 때보다 훨씬 역량이 오히려 더 떨어졌다라고 하는 평가를 받지 않았겠냐
27:58그런 아쉬움들이 좀 있었던 것 같고요.
28:00또 본인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일정 정도 어제 보니까 받아들이는 부분도 있었고요.
28:06그런데 이제 실제적으로 좀 탈당까지 연두에 둔다고 할 경우에는
28:11결국에는 김문수 후보도 결국에는 용병이라고 본인이 표현한 한덕수 후보를 데리고 오기 위한 진검다리 역할을 한다는 거고요.
28:20또 지금 한동훈 후보조차도 결국에는 준용병에 가까운 그런 두 분이 당의 간판이 된다는 것이
28:29이 당은 왜 사람을 키우지 않는가.
28:32그동안의 당을 지켜왔던 한나라당부터 본인에 대해서는 내 핑계치고
28:37결국 계속 밖에서만 찾고 있는 거 아닌가에 대한 그 씁쓸함.
28:41그런 것들이 저 안에 묻어있다 그렇게 보였습니다.
28:44홍준표 후보는 예전부터 나는 당에 오래 헌신한 사람이라는 걸 굉장히 강조해왔잖아요.
28:49그런데 오늘 탈당계를 제출한다는 거는 이제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응원단도 안 하겠다는 뜻이잖아요.
28:55글쎄 저는 그렇게까지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지금 홍준표 후보가 그렇게 말씀을 했지만 아마 당에서 강력하게 지금 만류를 할 겁니다.
29:05일단 직접적으로 김문수 후보도 손편지를 쓰면서 은퇴하지 마시고 아직까지 할 일이 많다 이렇게 말리고 있고 당의 다른 분들도 말리고 있는 상황에서
29:14과연 홍준표 후보의 그런 어떤 탈당이 물론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만류하고 있는 상황에서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9:24지금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는 지금 다섯 번의 국회의원과 세 번의 자치단체장과 세 번의 또 대통령 도전을 했는데
29:33이번 도전이 이제 마지막 도전이다 하는 어떤 절체절명의 어떤 심정으로
29:38많이 강조를 해왔죠.
29:39네.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장을 사퇴하면서까지 배수의 진을 치고 이번에 했습니다.
29:46그럼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2인조차도 들지 못한 것에 있어서 본인은 어느 정도 예상은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29:53굉장히 많은 충격을 좀 다가왔을 것 같고 그래서 더 이상 정치계에서는 내 역할이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신 것 같지만
30:01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에서 이렇게 가로막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저는 앞으로의 역할이 충분히 있다.
30:09그런 상황에서 본인이 결코 그런 어떤 역할을 마다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0:13네. 홍준표 후보 조기 졸업을 했다라는 표현을 썼는데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보겠습니다.
30:19마지막으로 민주당 선대위 이야기 조금 해보겠습니다.
30:23잠시 후에 출범을 하게 되는데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라고 합니다.
30:27거론되는 인물들 그래픽으로 좀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0:31네. 그래픽 보여주시죠.
30:33네. 의원님께서 좀 설명을 해주시죠.
30:34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노무현 대통령이 처음 만들었던 법무부 장관이고 사실은 우리법 연구의 초기 발제자입니다.
30:45김경수 후보 이번에 선전하셨고요.
30:47또 대구 출신의 어떤 덤직한 김부겸 전 총리 그리고 강원도 출신입니다마는 586의 맡은격인 우상호 전 의원 그리고 이제 보수의 책사라고 알려져 있는 윤여준 장관 그리고 정영경 질병관리 보면 지난번 코로나 때 굉장히 고생 많이 하셨는데
31:06그야말로 이번 선대위는 광폭의 또 어떤 통합을 주창하고 중도 확장성을 노리는 그래서 범계파적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31:17왜냐하면 사실은 이재명 대표 스스로도 본인이 일정하게 잘못하면 박스권에 갇혀서 너무 강직하다 너무 강하다 이런 또 비명과의 갈등 골 또 호남의 약점 이런 것을 극복하기 위한
31:30저와 같은 매머드급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필요했던 것 같고 이런 부분이 있다면 사실은 이재명 본인에 대한 신뢰는 좀 약하지만
31:40같이 가는 윤여준, 강검실, 박용진, 우리 정질병청장 같은 분들이 함께 한다면 그래도 좀 믿을만하지 않겠느냐 하는
31:51그런 더 말하자면 기세를 더 마침표를 찍게 하는 그런 구성이다 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32:00매머드급 선대위를 구성했다라고 평가를 하셨는데 오늘 깜짝 인선이 발표된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32:07어떤 인선이 있을 거라고 보세요?
32:08저는 이재명 후보가 어떤 통합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적기 위해서 또 좀 그런 인사들을 인선을 할 것 같습니다.
32:18그런데 결국은 예를 들면 지금 공동선대위 7분 중에서도 우파 보수라고 굳이 구분을 하자면 윤여준 전 장관 정도인데
32:28그런데 이분도 사실은 굉장히 조금 연세가 있어서 과연 계속 이분의 별명이 보수의 책사라고 되어 있는데
32:35언제부터 이분이 보수의 책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32:39그런데 어쨌든 그런 노력을 하는 것은 보이고 그리고 대선 주제로서는 저는 그게 좋은 면이라고 봅니다.
32:45그러나 이재명 후보 자체가 저는 국민들로부터 워낙 신뢰가 없는 분이기 때문에
32:51이런 어떤 몇몇 사람들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운다 할지라도 정치 보복을 하지 않고 통합을 하겠다는 그런 것들이 국민에게 다가갈지
33:00저는 정치 보복은 하지 않지만 내란 종식은 하겠다 이런 태도를 곧 돌변할 것 같습니다.
33:05오늘 오후 2시에 어떤 깜짝 인선이 발표될지 지켜보겠습니다.
33:10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33:12지금까지 김영주 세명대 특임교수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33:17고맙습니다.
33:17고맙습니다.
33:18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