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유독 따뜻합니다.
벌써 5월의 여왕 튤립도 만발했는데요.
맑고 따뜻한 날씨로 봄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데요.
다만 봄볕에 대기가 건조해 화재에 유의해야 합니다.
현재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강원 영동과 경북, 충북에는 가장 높은 단계인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그나마 바람은 조금 약해졌지만 대기는 여전히 건조해서 조심해 주셔야 합니다.
내일도 맑아서 건조함은 지속되겠고요.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며 한결 나아질 전망입니다.
오늘도 낮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낮에 서울은 20도, 춘천과 대전 22도, 광주 23도, 대구 24도로 어제처럼 조금 덥겠습니다.
내일은 더 더워집니다.
서울 기준 25도, 다른 지역은 27도까지 오르는 등 6월 기온이 되겠고요.
모레 비가 내리며 다시 최고 19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 유의하시고 겉옷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연희숲속쉼터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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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지구촌이었습니다.
00:30기상캐스터 배혜지
01:00기상캐스터 배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