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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전


한동훈, 대구 지하철 참사 현장서 무릎 꿇어
한동훈, 대구 방문에 "배신자" 목소리도
대구 간 한동훈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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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고, 먼저 한동훈 후보부터 만나보겠습니다.
00:07지금 사실 보수층 일각에서 그를 배신자라고 부르면서 공격을 하고 있잖아요.
00:12오늘은 지난번 부산, 오늘은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았습니다.
00:30그냥 잘 할 거고요, 노력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0:33감사합니다.
00:38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00:40안녕하세요. 조심하세요.
00:50가지고 가!
00:53이렇게, 이렇게.
00:55용매앤으로 들어갈게요.
00:56용매앤으로 들어갈게요.
01:00대구 지하철 참사 현장에서 무릎을 꿇고 추몰을 했던 한동훈 후본데, 신재회 의원님.
01:15일부지만 저기서 배신자라는 소리도 들리고, 대구에 찾았을 때 한동훈 후보도 많은 생각이 좀 있었을 것 같아요.
01:22그렇죠. 대구하면 보수의 심장이고요.
01:25지금 저희 당 대선 후보 경선이 이루어지는데, 책임당원이 실제 거주 인구 대비 가장 비중이 높은 곳입니다.
01:34대구가?
01:36그래서 사실상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라고 보여지는데, 또 특히 대구가 전통적인 국민의힘의 텃밭이다 보니까, 지금 배신자라는 외침도 있는데, 사실상 배신자라는 저런 정서가 들려오는 말에 의하면 TK 쪽이 조금 다른 지역에 비해서 더 강하다.
01:59그러게요.
02:00그런 얘기들이 있었는데, 한동훈 후보는 그렇다고 해서 피해 갈 수도 없는 거고,
02:08배신자라고 또 생각하는 분들도 그건 또 생각의 자유이고 표현의 자유니까 또 이렇게 갔고,
02:16아마 저기 지금 시간에는 대구 수송못에서 해피워크라고 해갖고요.
02:21그냥 자연스럽게 산책하면서 거기 산책 나온 대구 시민들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이어갈 텐데,
02:30저는 배신자라는 거에 대해서는 딱 한마디만 하면요.
02:34한동훈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배신자일 수 있어요.
02:40그런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문에 보면요.
02:47대한 국민의 신임을 중대하게 배반했다, 따라서 파면한다 이거 아닙니까?
02:56그 얘기는 이제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신임을 배반했다.
03:02그러니까 국민을 배반한 윤 전 대통령을 배신한 거예요.
03:10배반하면 지워지는 겁니까, 그러면?
03:12아니, 저는 윤 전 대통령에게는 배신자라고 할 수는 있지만,
03:16제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국민을 배반한 윤 대통령이고,
03:21그 행위를 바로잡으려고 노력한 거니까,
03:24적어도 한동훈이라는 사람이 국민에 대한 배신자는 아니다.
03:27이 점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03:29그렇지만 라디오 나와서도 본인 SNS에도 이런 글을 썼더라고요.
03:32민심이 윤심보다 5천만 배 중요하다.
03:35그런데 왜 다수 후보들은 윤심을 팔고 있냐.
03:38오늘 대구를 찾았고 일부에서 여러 규탄 목소리도 들은 것 같아요, 한동훈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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