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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문수 전 장관은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홍준표 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는 지방에서 분주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대구시장직을 퇴임하고, 다음 주 월요일 대선 출마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울산으로 가서 원전 부활을 외쳤습니다.

조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대선에 출마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퇴임식을 갖고 직원들에게 큰절을 올립니다.

[홍준표 / 대구시장]
"시장직을 내려놓으며 대구와 대한민국의 미래 번영을 위해서 중요한 다짐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일부 시민단체가 퇴임 회견을 열며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출마 선언 후 첫 행보로 울산 현대중공업 등을 찾았습니다.

미국발 관세 전쟁에 대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
"정치가 해야 할 것이 계엄이니 탄핵이니 이런 얘기가 아니라 관세전쟁의 상황에서 어떻게 우리의 동력을 살려내고 기회를 잡느냐…"

한동훈 전 대표는 오후엔 이곳 원자력 본부를 찾았습니다.

민주당 탈원전 정책을 막고 에너지 안보를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윤 정부의 좋은 정책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탈당에 대한 생각도 밝혔습니다.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서 한 분의 당원으로 계시는 거잖아요. 그렇게 왈가왈부하거나 그렇게 막 주변에서 얘기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안철수 의원은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고, 유승민 전 의원은 완전국민경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출마 여부를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영상취재 : 김현승 김건영
영상편집 : 강 민


조민기 기자 minki@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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