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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임 지명을 비판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대통령이 된 거로 착각하고 있는 건 본인 아니냐고 맞받았습니다.

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 대표는 한 대행이 대통령이 된 줄 착각하고 있다며 겁박하지만, 헌법은 '이재명 집안 가훈'이 아니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헌법재판소법은 재판관 임기가 끝나기 전 후임자를 지명하라고 명시하고 있고 앞서 헌재가 마은혁 재판관 관련 사건에서 재판관 임명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책무라 하기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그동안 재판관 9인 체제를 완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드높여 온 게 민주당과 헌재였다며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렸다는 식의 내로남불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인사청문회법상 국회가 20일 이내에 보고서를 보내지 못하면 헌법재판관은 임명된다며 만일 민주당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실행에 옮긴다면 당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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