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윤석열 파면’ 선고에 탄핵 촉구 시민, 환호성
"국민이 승리" 얼싸안고 환호…축제 된 집회 현장
돗자리 깔고 담요 두르고 전날부터 철야 집회
이른 아침 시민들 몰려들어…선고 전 긴장감 고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이 선고된 순간, 탄핵 촉구 집회는 한순간에 축제로 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국민이 승리했다"고 자축했습니다.

부장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주문을 낭독하자,

탄핵을 촉구하며 안국역 사거리에 집결한 시민들은 일대가 떠나가라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시민들은 서로를 얼싸안고, "국민이 승리했다"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지난해 12월 여의도 국회 앞에서 들렸던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가 울려 퍼지며 현장은 한순간에 축제로 변했습니다.

"윤석열이 끝났습니다! 국민이 이겼습니다!"

참가자들은 은박 돗자리를 깔고 담요를 감싼 채 전날부터 철야 집회를 이어왔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더 많은 시민이 모였고, 선고 시간이 다가오자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지만,

결국 파면 결정이 내려지자 곳곳에서 안도의 한숨이 터져 나왔고, 일부 참가자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이우희 / 경기 용인시 모현동 : 너무 길었다. 이제 그냥 이대로 결정된 대로 빨리 국민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안정화됐으면 하고 바랍니다.]

[장경연 / 서울 신림동 :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존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는 방법으로 더욱더 발전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들은 선고 이후 경복궁 서십자각까지 행진했는데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비상계엄 가담자들의 내란 등 혐의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YTN 부장원입니다.


촬영기자 : 장명호 박진수 심원보
영상편집 : 김현준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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