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측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하면서 윤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서울 구치소 앞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석방될 수 있단 기대감에 모여든 지지자들은 밤샘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웅성 기자,
현장 상황 어떤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이 나오길 기다렸던 지지자들은 석방이 늦어지면서 집으로 돌아가거나 인근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지지자들은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밤샘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며 구호를 외쳤습니다.
그사이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졌는데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규·윤상현 의원 등 일부 여당의원들도 어제 법원의 구속 취소 인용 이후 구치소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법원에서 인용했지만, 아직 석방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 윤 대통령은 여전히 서울구치소 안에 머물고 있습니다.
구치소에서 나오려면 검사의 석방 지휘가 필요한데요.
검찰이 법원의 판단에 불복해 '즉시항고'에 나설 경우 윤 대통령의 관저 복귀는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현장에 있는 지지자들은 검찰을 향해 즉각 석방을 지휘하라거나 심우정 검찰총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는 등의 구호를 반복했습니다.
경찰은 구치소 입구부터 바깥쪽 삼거리까지 경계 태세를 강화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구치소에서 YTN 윤웅성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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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일부 지지자들은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밤샘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며 구호를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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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규·윤상현 의원 등 일부 여당의원들도 어제 법원의 구속 취소 인용 이후 구치소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법원에서 인용했지만, 아직 석방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 윤 대통령은 여전히 서울구치소 안에 머물고 있습니다.
구치소에서 나오려면 검사의 석방 지휘가 필요한데요.
검찰이 법원의 판단에 불복해 '즉시항고'에 나설 경우 윤 대통령의 관저 복귀는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현장에 있는 지지자들은 검찰을 향해 즉각 석방을 지휘하라거나 심우정 검찰총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는 등의 구호를 반복했습니다.
경찰은 구치소 입구부터 바깥쪽 삼거리까지 경계 태세를 강화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구치소에서 YTN 윤웅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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