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 진행 : 나경철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양지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 대통령이 대통령 경호처를 동원해 자신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저지하려고 한 혐의로 경찰에 추가 입건됐습니다. 어제 10차 변론기일이 마무리되면서 늦어도 3월 중순에는 윤 대통령 탄핵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은 김광삼 변호사,양지민 변호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새로 나온 소식인데 경찰이 윤 대통령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이런 소식이 들렸습니다. 이게 그러니까 지난번 체포 상황과 관련된 거죠?

[김광삼]
맞습니다. 1차 체포가 있었고요. 그 당시에 공수처에서 1차 체포 때는 실패를 했었죠. 2차 체포 집행에는 성공해서 집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1차, 2차 체포 집행 중간에 대통령이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게 지시를 했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본인의 국군통수권자, 윤 대통령을 말하겠죠. 국군통수권자의 안전만 신경 써라.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 김성훈 차장도 충성 맹세식으로 했고 또 이러한 지시를 받고 이때 경호처 직원들에게 체포 집행을 막아라, 이렇게 지시를 했기 때문에 이것 자체는 대통령이 직권을 남용해서 특수공무집행방해를 한 것이다, 이렇게 보고 경찰에서는 혐의를 확인하고 그다음에 지금 현재는 입건한 상태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김 차장에게 메시지를 보낸 앱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그널이라는 미국 메신저앱인데요. 이게 텔레그램 같은 보안성이 높은 메신저로 알려졌더라고요.

[양지민]
맞습니다. 사실 범죄자들도 그렇지만 외부에 발각되기 원치 않는 그러한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보통은 텔레그램을 통해서 많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번에는 미국 메신저앱 시그널이라는 앱을 통해서 이렇게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이 수사기관에 포착이 된 것입니다. 시그널의 경우에는 주고받은 메시지 전체가 다 암호화된다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텔레그램보다 보안도에 있어서 더 보안성이 높다라고 평가가 되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문자라든지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일부러 보안성이 높은 앱...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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