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st month
외.유.내.강. 셰프를 꿈꾸는 카페 알바 ‘소정’. 끝없는 실패, 팍팍한 삶, 아픈 엄마까지… | dG1fWGRuR1EzQlhMRFk
Transcript
00:00아...
00:06저... 죄송하지만 저희 영업이 끝났는데요.
00:10잠깐 피라도 피하면 안 될까요?
00:20혹시 내가 사랑에 빠질 일이 생길까요?
00:27어떠세요?
00:29요즘 일하기 싫어?
00:31좀 꾸미고 다녀요.
00:33오늘 화장 좀 하고 다녀.
00:36못했어도 티내냐?
00:39야, 그런 말은 나도 안 해.
00:45예쁘시네요. 반했습니다.
00:48혹시 남자친구 있나요?
00:50제가 남자 소개시켜 드릴게요. 저 어때요?
00:53네? 말도 안 돼.
00:56그럼 이게 다 진짜라고?
00:59야, 꼴통. 나랑 사귈래?
01:05마스터가 나를? 진짜?
01:09야, 꼴통. 생각하기 힘들면 사귀고 나서 생각해도 돼.
01:16너무 기다리게 하지 마라.
01:23사귈 거야 말 거야?
01:25누나 지금 고백 받은 거야?
01:27야단 받은 거야?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