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변론은 어제 종료가 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다음 주 화요일을 추가 기일로 지정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은"중대한 결심을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는데요.관련해서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8차 변론기일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특히나 관심을 모았던 게 헌법재판관들이 직권으로 증인채택한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의 진술. 가장 큰 관심을 모았었는데 어떤 이야기들 나왔는지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진술도 엇갈렸고 양측의 주장도 굉장히 첨예하게 맞섰던 부분이었는데 의원 끌어내라.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헌법재판관이 직접 물었고 조성현 단장이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렇게 방점을 찍었습니다.
[서용주]
그러니까 8차 변론에서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이 나오기 전까지는 여인형 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방사령관, 그다음에 김용현 장관 그다음에 관계된 사람들은 군에서 가장 경비단장이 윗선이잖아요. 그분들의 지시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가장 실무에 가까운 대령급입니다. 아마 재판부가 증인으로 채택한 이유는 앞서 변론 과정 속에서 검찰에서 했던 진술과 왜 헌재에서 했던 진술이 다르지? 아니면 답변이 제한된다고 하지? 이게 궁금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재판부가 현장에서 뛰었던 사람이 가장 잘 알지 않겠냐라는 측면에서 아마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을 직접 불러서 신문한 것으로 보이고, 지금 최종적으로 재판부가 거의 확정을 하는 것 같아요. 의원을끌어냈다. 그러니까 저희가 뭐라고 해야 되죠? 의원이냐, 요원이냐, 인원이냐 이것을 가지고 해프닝이 있었잖아요. 저는 이 재판부가 그 부분에 대해서 어제 8차 변론에서 대령의 진술을 통해서 그 부분은 아마 확정한 게 아닌가라고 보고 상당히 윤석열 대통령 측은 당황했을 거예요. 그동안 여러 가지 방어를 했는데 실무 대령의 입에서 저 말이 나오니까 결국에는 모든 게 무너지지 않았냐. 그래서 아마 대통령이 자리를 뜨지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214103115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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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은 어제 종료가 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다음 주 화요일을 추가 기일로 지정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은"중대한 결심을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는데요.관련해서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8차 변론기일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특히나 관심을 모았던 게 헌법재판관들이 직권으로 증인채택한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의 진술. 가장 큰 관심을 모았었는데 어떤 이야기들 나왔는지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진술도 엇갈렸고 양측의 주장도 굉장히 첨예하게 맞섰던 부분이었는데 의원 끌어내라.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헌법재판관이 직접 물었고 조성현 단장이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렇게 방점을 찍었습니다.
[서용주]
그러니까 8차 변론에서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이 나오기 전까지는 여인형 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방사령관, 그다음에 김용현 장관 그다음에 관계된 사람들은 군에서 가장 경비단장이 윗선이잖아요. 그분들의 지시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가장 실무에 가까운 대령급입니다. 아마 재판부가 증인으로 채택한 이유는 앞서 변론 과정 속에서 검찰에서 했던 진술과 왜 헌재에서 했던 진술이 다르지? 아니면 답변이 제한된다고 하지? 이게 궁금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재판부가 현장에서 뛰었던 사람이 가장 잘 알지 않겠냐라는 측면에서 아마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을 직접 불러서 신문한 것으로 보이고, 지금 최종적으로 재판부가 거의 확정을 하는 것 같아요. 의원을끌어냈다. 그러니까 저희가 뭐라고 해야 되죠? 의원이냐, 요원이냐, 인원이냐 이것을 가지고 해프닝이 있었잖아요. 저는 이 재판부가 그 부분에 대해서 어제 8차 변론에서 대령의 진술을 통해서 그 부분은 아마 확정한 게 아닌가라고 보고 상당히 윤석열 대통령 측은 당황했을 거예요. 그동안 여러 가지 방어를 했는데 실무 대령의 입에서 저 말이 나오니까 결국에는 모든 게 무너지지 않았냐. 그래서 아마 대통령이 자리를 뜨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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