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광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이 헌재에서 열리는 가운데 현재는 오늘의 두 번째 증인이죠,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증인신문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부터는 김광삼 변호사도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오전에 조태용 국정원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있었고 현재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반적으로 오늘의 증인신문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광삼]
오전 조태용 원장에 대한 증인신문은 대통령에게 유리한 증언이 많이 나온 것 같아요. 몇 가지가 있는데 제일 중요한 건 홍장원 전 차장의 진술의 신빙성이 되겠죠. 그중에서 메모와 관련된 부분, 그다음에 홍장원 전 차장의 정치적 성향 이런 것들이 결과적으로 홍장원 전 차장의 진술 자체가 신빙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 이런 취지의 증언이 나왔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는 많이 논란이 됐던 것 중 하나가 대통령이 홍장원 전 차장에게 전화를 할 때 지금 조 원장이 국내에 없고 해외에 있는지 알았다, 이렇게 진술했었거든요. 그런데 계엄을 하기 전에 조 원장하고 통화를 했다. 그런 내용이 나오니까 그럼 대통령이 거짓말한 게 아니냐, 그런 얘기였는데 오늘 대통령의 의견진술 자체는 일단 조 원장하고 통화를 했는데 해외에 있는 줄 알고 지금 거기 있어. 이렇게 해외 얘기를 안 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때까지도 해외에 있는 줄 알았다, 대통령은.
[김광삼]
그러면 조 원장이 아니요, 한국에 있어요. 그렇게 얘기했다면 자기가 한국에 있는지 알았는데, 그냥 여기예요.
그렇게 얘기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면 결과적으로 대통령이 했던 말이 오늘의 의견진술하기 전에는 거짓말하고 있다는 비판이 많았는데 이게 또 진실일 수도 있겠구나. 그럴 가능성이 커요. 그런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홍장원 전 차장의 진술의 신빙성에 대해서는 가장 어떻게 보면 직접적으로 신빙성을 좌우할 수 있는 것이 메모하고 그다음에 조 원장의 진술이거든요. 오늘은 홍장원 전 차장의 진술에 대해서는 조 원장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2131557379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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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삼]
오전 조태용 원장에 대한 증인신문은 대통령에게 유리한 증언이 많이 나온 것 같아요. 몇 가지가 있는데 제일 중요한 건 홍장원 전 차장의 진술의 신빙성이 되겠죠. 그중에서 메모와 관련된 부분, 그다음에 홍장원 전 차장의 정치적 성향 이런 것들이 결과적으로 홍장원 전 차장의 진술 자체가 신빙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 이런 취지의 증언이 나왔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는 많이 논란이 됐던 것 중 하나가 대통령이 홍장원 전 차장에게 전화를 할 때 지금 조 원장이 국내에 없고 해외에 있는지 알았다, 이렇게 진술했었거든요. 그런데 계엄을 하기 전에 조 원장하고 통화를 했다. 그런 내용이 나오니까 그럼 대통령이 거짓말한 게 아니냐, 그런 얘기였는데 오늘 대통령의 의견진술 자체는 일단 조 원장하고 통화를 했는데 해외에 있는 줄 알고 지금 거기 있어. 이렇게 해외 얘기를 안 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때까지도 해외에 있는 줄 알았다, 대통령은.
[김광삼]
그러면 조 원장이 아니요, 한국에 있어요. 그렇게 얘기했다면 자기가 한국에 있는지 알았는데, 그냥 여기예요.
그렇게 얘기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면 결과적으로 대통령이 했던 말이 오늘의 의견진술하기 전에는 거짓말하고 있다는 비판이 많았는데 이게 또 진실일 수도 있겠구나. 그럴 가능성이 커요. 그런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홍장원 전 차장의 진술의 신빙성에 대해서는 가장 어떻게 보면 직접적으로 신빙성을 좌우할 수 있는 것이 메모하고 그다음에 조 원장의 진술이거든요. 오늘은 홍장원 전 차장의 진술에 대해서는 조 원장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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