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신도심이자 최대 인구밀집 지역인 민락·고산·용현 지구, 송산 권역을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통합생활권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른바 '트리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민락, 고산, 용현을 중심으로 자족도시로서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락·고산·용현지구는 시 인구의 30%(지난해 기준 13만4,479명)가 거주하고 있는 신도심으로, 39살 이하 인구 비율이 45%(전국 39%)입니다.

향후 고산법조타운(4,000가구)과 용현 공공주택지구(7,000가구)가 개발되면 인구 2만5,000명이 증가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주택 공급에 치우친 개발로 자족기능이 부족하고, 광역교통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시는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민락·고산·용현지구의 잠재력을 촉발하기 위해 3개 지역을 연결해 자족성, 생태환경.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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