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공수처 수사팀이 윤석열 대통령이 있는 서울구치소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방문 조사인지 강제 구인을 위한 것인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법조팀 취재기자들 연결합니다.

김영수, 이경국 기자!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관련 소식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저희가 1시간 정도 전쯤에 공수처 그리고 서울구치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라는 소식 전해 드렸고요. 수사팀이 공수처에 방문한 것까지 확인됐다고 전해 드렸었는데 조금 전에 공수처의 공지가 나왔습니다.

오후 3시쯤 윤석열 대통령의 구인을 위해서, 구인해서 조사하기 위해 검사 및 수사관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치소 내부에서 어떤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구체적인 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 오후 4시를 전후해서 이상한 분위기가 감지되지 않았습니까?

[기자]
맞습니다. 서울구치소와 공수처 모두에 분주한 분위기가 감지가 됐습니다.

일단 서울구치소에는 공수처 차량들이 도착한 사실이 확인이 됐고요. 그래서 취재진이 공수처에 지속적으로 확인을 요청했는데 공수처는 입장을 밝히지 않다가 조금 전에 구인해서 조사를 하기 위해서 서울구치소에 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줬습니다.

그리고 공수처장이 출근할 때 이용을 하는 차량도 서울구치소에 들어갔던 장면이 확인됐는데 일단 공수처는 차장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공수처 청사가 있는 과천 정부청사 5동 주변에 경호처 소속으로 추정이 되는 차량도 도착한 모습이 확인됐고요. 또 대통령 경호처 경호관으로 추정되는 인원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내부를 구석구석 살피는 모습도 확인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기자]
조금 전에 전해 드린 것처럼 공수처가 오후 3시쯤 서울구치소에 들어가서 강제구인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고요. 지금 공수처 관계자가 기자들에게 관련해서 설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구치소가 보안시설이라서 휴대폰도 못 들고 간다. 그래서 현장 상황이 확인이 되지 않는다라는 취지로 설명했고요. 검사와 수사관 모두 6명이 서울구치소에 들어간 거로 확인이 됐고요. 차량은 2대가 동원됐고요. 어떤 검사가 갔는지까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설명을 해드... (중략)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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