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더불어민주당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에 전력을 다하고 담당 상임위인 국회 국토위원회를 중심으로 진상규명 절차를 밟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맹성규 의원은 무안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속한 사고 수습과 명확한 원인 규명, 필요하면 책임자 처벌까지 모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회 대변인은 최고위 결과 브리핑에서, 자원봉사단을 별도로 구성해 피해 가족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당 차원 대책위 명칭을 기존 '항공사고대책위'에서 '항공참사대책위'로 변경하고, 희생자를 조롱하거나 혼란을 조성하는 가짜뉴스에 단호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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