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채상미 교수 이화여대 경영학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합니다.어서 오십시오. 오늘 먼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고 온 소식부터 짚어볼 텐데 어제 귀국 당시에 취재진과 만나서 한 답변이 있거든요. 먼저 들어오고 이야기 나눠보죠.

[정용진 / 신세계그룹 회장 (어제) : 이번 출장은 여러분들 아시는 바와 같이 트럼프 주니어 초대로 이루어진 거고요. 트럼프 주니어가 많은 인사들을 소개해줘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좀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국 상황에 대해서 관심을 표했고요. 저는 그들에게 대한민국은 저력 있는 나라니까 믿고 기다려 달라, 저희는 빨리 정상을 찾아올 거다, 그 얘기까지만 했습니다.]


정용진 회장이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면서 굉장히 이목을 받았습니다. 어제 공항에 취재진들도 굉장히 많았고. 트럼프 주니어의 초대로 이뤄졌고 대한민국은 저력 있는 나라니까 믿어달라, 이런 말들을 한 것 같은데 지금 어쨌든 우리나라와 미국 정부 사이에 탄핵 정국이라는 공백이 있어서 외교 공백에 대한 우려가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기업인으로서는 지금 처음으로 어쨌든 만난 상황인 거죠?

[채상미]
그렇죠. 정 회장이 트럼프 주니어가 초대해서 미국을 다녀온 상황인데요. 지난 16일부터 5박 6일 동안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면서 현지 인사들과 교류를 했다고 합니다. 지난달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했잖아요. 이후 트럼프와 직접 대화를 나눈 정재계 인사는 정 회장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거든요. 그런데 귀국 후에 트럼프 당선인과 어떤 대화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은 안 했습니다. 당선인과 10~15분 정도 대화한 것 같다고 취재진이 질문하니까 고개만 끄떡였다고 합니다. 대화 주제를 붇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대답을 했거든요.


지금 외교적인 소통 채널이 부재한 상황이다 보니까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저희로서는 굉장히 궁금합니다마는 지금 정용진 회장은 밝...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1223071152203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