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현재 공석인 국방부·행정안전부 장관을 조속히 임명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국정안정 고위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국방과 치안은 국가를 지탱하는 기본적 질서로서 헌정 수호의 토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장관 임명권이나 법안 재의요구권은 행정부 수반의 권한에 속하지만 대법관이나 헌법재판관 임명 등 권한은 국가 원수의 권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행정부 수반에서 나오는 권한은 권한대행이 행사할 수 있는 반면, 국가원수로서 권한은 대통령 직무정지 중 불가능하단 게 우리 당 의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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