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그리고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탄핵안 2차 표결을 앞두고 네 번째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총 29분 길이의 다소 긴 담화문이었는데요. 비상계엄 선포 배경은 물론이고 야당을 비판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직접 듣고 오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지금 야당은 저를 중범죄자로 몰면서, 당장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려 하고 있습니다. 거대 야당 대표의 유죄 선고가 임박하자, 대통령의 탄핵을 통해 이를 회피하고 조기 대선을 치르려는 것입니다. 이야말로 국헌 문란 행위 아닙니까?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오늘도 단어들이 상당히 날카로웠죠. 광란의 칼춤, 괴물, 이런 표현을 써가면서 야당을 향해서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먼저 오늘 담화 어떻게 보셨는지 한번 장 교수님부터 말씀해 주시죠.

[장성호]
지난번 이 시간이죠, 거의 이 시간대였는데 10시 30분쯤 비상계엄 12월 3일날 발동을 하면서 그때 여러 가지 비상계엄 발동한 이유에 대해서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대국민 담화를 통해서. 그러고 나서 바로 비상계엄 국회의 해제 건의를 바로 받아들여서 4시간인가요, 이렇게 해서 다시 비상계엄을 해제하고 그러고 나서 일주일 정도 시간이 흐르면서 상당히 수사가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펼쳐지니까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으로 얽히니까, 정치권도 여기에 가세하고. 그래서 어느 정도 일정 부분 이것이 수사도 진행되고 반응도 나오고 그러기 때문에 대통령 입장에서는 지난번 비상계엄이 헌법적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졌고 그리고 국가 통수권자의 통치 수단으로써 이것을 한 것이고. 그래서 이 비상계엄의 배경 그리고 의도 그리고 목적, 이것에 대해서 분명히 얘기한 것은 이것은 앞으로 검찰로 가서 기소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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