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추위 어제보다 덜해...동해안 대기 건조 / YTN

이번에는 출근길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네, 윤수빈입니다.


오늘 출근길 날씨 어떤가요?

[캐스터]
네, 오늘 아침 출근길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미세먼지나 안개 걱정도 없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떤가요?

[캐스터]
네, 추위도 어제보다 한결 덜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6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고요.

낮 동안에도 7도를 보이는 등,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중부와 경북 일부 지역은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현재 파주 영하 8.6도, 철원 영하 9.9도, 안동은 영하 6.5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7도, 광주 9도, 대구는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까지는 예년 이맘때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 지역은 내일 눈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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