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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전북 완주군 국립식량과학원 본원에서 국산 보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보리 수매·생산 계획과 품종 개발 전략, 영광군 보리 산업화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종합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한국맥류협회와 농협경제지주, 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보리 생산·가공업체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는데, 현장에선 국산 보리품종 '백수정찰'과 '강맥'으로 만든 찰보리빵과 수제 맥주 시식회도 열렸습니다.

한국맥류산업연구회 박광근 회장은 "기능성 잡곡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원활한 원료 수급과 산업 활성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은 "현장 요구를 반영한 우수 품종 개발·보급에 힘써 보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현재 다수확 품종 '싹이랑', 베타글루칸 고함량 '베타헬스' 등 용도별 보리 신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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