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조기연 변호사, 서정욱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서정욱 변호사, 조기연 변호사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첫 번째 주제어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친한계의 되치기가 나오는 걸까요. 어제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이저희 시사정각에 출연해서 한 얘기인데 김건희 여사 고모는 한동훈 대표를 향해서 더 입에 담지 못할 그런 비난을 하고 있지 않냐, 이런 얘기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조기연]
이쯤되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보였습니다. 보통 일반인들이 다툼이 있고 싸울 때도 가족이 개입되고 가족의 문제까지 끌어들이면 화해할 수 없는 싸움이 되는 거죠. 지금 사생결단식으로 양측이 서로 비판하는 정도로 확대됐기 때문에 이것은 적정하게 조율하고 이후에 봉합하고 , 이 수준을 넘어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중요하게 지적하고 싶은 게 과연 이러한 장면들을 국민들께서 매일 보고 있는데 집권여당이 이런 모습을 보였을 때 국민들이 어떤 생각을 할지에 대해서 친윤이든 친한이든 대통령실이든 한 번이라도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어요. 도대체 이런 상황을 언제까지, 어떤 결론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목적에서 싸우는지 모르겠지만 국민들 보시기에도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고 또 집권여당의 수준이 이 정도라는 것이 불만 이런 걸 넘어서서 불안하고 이런 정부여당에 국정을 맡겨도 되느냐에 대한 근본적 회의가 일 수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상당히 거친 말들입니다. 한동훈 대표는 악마다. 또 벼락 맞아서 어떻게 할 집안이다. 이런 표현인데. 지금 김건희 여사 고모는 맞는 겁니까? 본인이 반박을 안 하니까 맞는 거겠죠.

[서정욱]
고모는 제가 잘 아는 분이고요. 양비론인데 이번에는 삼비론. 세 명이 다 잘못했다고 보는데. 제일 먼저 김건희 여사 욕한 분, 글을 쓰신 분. 한동훈 대표 가족인지 제3자인지 모르겠는데 그것도 잘못됐고요. 그다음에 고모도 이렇게 하면 안 돼요. 고모도 계속 비난을 하는 게 정당방위도 아니고 이렇게 하면 안 되고. 그다음에 신지호 부총장도 이렇게 하면 안 돼요. 사무부총장이 이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112812255815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