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출범하는 한미일 3국 협력 사무국이 더 큰 협력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리마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엄중한 역내·외 안보환경은 3국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3국 협력이 첨단기술과 미래세대 교류를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제도적인 협력으로 발전했다며, '한미일 3국 협력 사무국'은 3국 간 더 큰 협력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글로벌 복합위기 속 한미일 협력은 3국의 국익에 부합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서 볼 수 있듯이 엄중한 역내외 안보환경은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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