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두 분을 모셨는데요.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한동훈 대표가 침묵을 깼습니다. 첫 번째 주제어 보여주시죠. 녹취록 파문과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 사과를 해야 한다. 오늘 이렇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먼저 한동훈 대표 오늘 최고위 발언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나흘간의 침묵을 깨고 한동훈 대표, 오늘 용산에 이런 요구를 했습니다. 그래픽부터 볼까요. 오늘 요구안을 먼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대통령,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 과감한 용산의 쇄신 개각 필요하다.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 즉시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특별감찰관 즉시 임명해야 한다. 지금도 머뭇거리면 보수의 공멸이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저 네 줄 중에서 저는 대통령 사과에 밑줄을 긋고 싶은데 어떻게 보셨어요?

[윤희석]
맞는 말씀입니다. 나머지 얘기들은 지난번 대통령과의 면담 때 요구했었던 상황, 그리고 그 이후에 특별감찰관제 주장. 알고 있었던 얘기인데 이제 대통령께서 사과를 해야 한다는 발언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그만큼 이 상황이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적시한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대통령의 입장 표명. 그런데 그 내용은 사과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민심을 어느 정도 다독일 수 있다는 한동훈 대표의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한동훈 대표의 요구안, 용산에서는 어떻게 봤을까요? 기존하고 달라진 거 별로 없네 했을까요? 아니면 좀 분위기가 안 좋을까요?

[서용주]
그래도 기존에 했었던 세 가지 안이 그대로 녹아내린 것 같은 같은데 핵심은 앵커께서 말씀한 대로 대통령의 사과죠. 대상은 대국민일 거예요. 국민한테 사과해라라는 말은 대통령이 또 격노를 하실 만한 얘기예요. 어제 운영위에서 대통령을 대신해서 나왔던 정진석 비서실장은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 녹취 등등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상식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고 얘기했지 않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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