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는 살짝 덥다 싶을 만큼 따뜻한 가을날씨였습니다.
늦은 밤부터는 비소식있는데요.
중부부터 시작돼 밤사이 점차 전국으로 확산됩니다.
5mm 안팎으로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내일 비가 그치고 오후부터는 공기가 차가워집니다.
유입된 찬바람에 기온이 내려가 화요일 아침에 서울의 기온이 5도, 목요일에는 2도까지 뚝떨어집니다.
좀 더 두꺼운 외투 준비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내일 흐린 하늘 속에 수도권과 충남은 오전 한때, 그 밖의 충청과 호남은 오후 한때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충북과 남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아침 기온은 대전과 전주, 부산이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광주와 대구 20도에 머물겠습니다.
다음 주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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