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감사에 출석한 김용현 장관은 북한이 러시아에 대한 특수부대 파병을 결정했다면서도 용어에 대해선 파병이 아닌 '총알받이 용병'일 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독재 정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인민군을 불법 전쟁에 넘긴 거나 다름 없다고 지적했는데요,
김 장관의 국방위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김용현 / 국방부 장관 : 말이 파병이지 사실 파병이 아니라 용병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 통상 파병을 하면 그 나라의 군대의 지휘체계를 유지하고 그리고 그 나라의 군복이나 표식, 국기를 달고 이렇게 자랑스럽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지금 자기 나라 군복이 아닌 인민군복이 아닌 러시아 군복으로 위장을 하고 있고 또 러시아 군 통제하에 아무런 작전권한도 없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실은 총알받이 용병에 불과하다. / 한마디로 김정은이가 자기 인민군을 불법 침략 전쟁의 총알받이로 팔아넘긴 것이다 이렇게 평가하는 것이 정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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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북한은 지금 자기 나라 군복이 아닌 인민군복이 아닌 러시아 군복으로 위장을 하고 있고 또 러시아 군 통제하에 아무런 작전권한도 없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실은 총알받이 용병에 불과하다. / 한마디로 김정은이가 자기 인민군을 불법 침략 전쟁의 총알받이로 팔아넘긴 것이다 이렇게 평가하는 것이 정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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