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 진행 : 나경철 앵커, 이세나 앵커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건·사고 짚어 보겠습니다.


지금 2 사건,오늘은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임주혜]
안녕하세요.


휴일인 어제 인천의 한 공장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규모가 굉장히 크더라고요. 불을 끄는 데 11시간이나 걸렸다고요?

[임주혜]
그렇습니다. 인천에 공장이 밀집해 있는 지대에서 불이 나서 큰 화재로 이어졌습니다. 이 공장들이 좀 다닥다닥 붙어 있었고요. 그리고 지난 주말에 굉장히 바람도 세차게 불고 있었기 때문에 삽시간에 불이 번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행스러운 지점들은 소방당국의 빠른 대응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산은 막을 수 있었고 인명피해로까지 나아가지 않은 점은 참 다행이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질적인 피해, 굉장히 상당한 상황입니다.


인명피해가 없기는 했지만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샌드위치 패널 건물 공장들이 밀집해 있었고, 또 소방차량 진입이 현장에서 어려웠다, 이런 얘기가 들리더라고요.

[임주혜]
그렇습니다. 말씀주신 것처럼 바람의 영향도 있었고 흔히 얘기하는 샌드위치 패널 형태의 구조물이었기 때문에 화재가 삽시간에 번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초에 신고 이후에 대응 1단계까지가 발령이 되기도 했었고 그 이후에는 대응 2단계가 발령이 되어서 인천 소방서 쪽에 있는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어서 진압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이 새빨간 불길에 검은 연기가 정말 삽시간에 번지게 되었고 소방 헬기가 끊임없이 화재 진압에 나섬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불길이 잡히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소방차 진입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 공장들이 굉장히 밀집해서 있다 보니까 그 사이사이에 소방차가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가 않아서 진압에 상당히 애를 먹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은데 소방 관계자와 국과수 연구원 등 10여 명과 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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