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이종훈 정치평론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6일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오늘 여야 대표들은 지역을 누비며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작은 선거지만 선거 결과에 따라 정국 향방이 바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이종훈 평론가 그리고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두 분 모시고 정국 이슈 정리해보겠습니다.한동훈 대표는 지역 일꾼론 그리고 이재명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고 나섰는데요. 먼저 관련 발언 먼저 듣고시작하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여러분 금정을 잘 살게 만드는 것이 이번 선거 목표입니다. 알고 계시죠? 금정에 예산을 투입해야 하고 그 예산이 여러분을 위해서 쓰일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걸 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 어딥니까? 저희를 찍어주십시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아직도 자신이 왜 총선에서 심판받았는지 모르면 이번 기회에 2차 심판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국민의 옐로카드, 2차 옐로카드를 꼭 보여주십시오.]


이 화면만 보면 이게 총선인지 대선인지 모를 정도로 상당히 커졌습니다. 재보선 사전투표 투표 날인었는데요. 두 대표가 모두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격적인 이야기하기 전에 사전투표율 투표율이 나왔는데 전체적으로 높지 않은 채 마무리가 됐습니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었군요?

[이종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8%대가 전체적으로 나왔어요. 그런데 이번에 전체적으로 사전투표율을 낮추게 된 요인이 서울시 교육감 선거 같은 경우 8% 초반대가 나온 데다가.


8.2%였죠,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이종훈]
그런데다가 서울시는 광역이잖아요. 유권자 수가 굉장히 많고 다른 지역은 기초다 보니까 유권자 수가 적은 거죠. 그래서 다른 4개 기초단체장 선거 관련해서는 사실은 투표율이 그렇게까지 낮지 않습니다. 호남 같은 경우에는 다 40% 넘겼고요. 영남 강화 이쪽 같은 경우는 20%대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 비해서 그렇게 높다, 그렇게 보기에는 어렵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나왔는데 사실은 서울시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서 사전투표율이 워낙 낮다 보니 인구 비중도 높고 그래서 ... (중략)

YTN 이종훈/차재원 (parkmk45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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