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텅 빈 결혼식장, 일부 하객들은 눈물을 훔치고 있습니다.

행복하기만 해야 하는 날,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바로 결혼식에 신부가 나타나지 않은 황당한 일이 일어난 겁니다.

그런데 이 상황 속에서 홀로 단상 앞에 선 신랑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신의 계획의 일부다, 식사 맛있게 하시라"며 사과의 말을 남겼는데요.

의젓한 신랑의 태도가 담긴 이 영상은 23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고요, 멋진 신랑을 놓친 신부의 실수라는 응원의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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