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추석 연휴 전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한 정부와 여당의 당정협의회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앞서 한동훈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의제 제한 없이 추석 연휴 전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결과 브리핑,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상훈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 브리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특별대책 관련입니다. 당정은 추석 연휴 기간 국민 여러분께서 불편 없이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 응급의료체계를 차질없이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를 추석 연휴 비상응급 주간으로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등 국민 여러분께서 추석 연휴 응급의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당정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과 문 여는 의료기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건강보험 수가 지원과 함께 응급실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다할 방침입니다. 응급의료센터가 필요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국가재정으로 직접 지원할 예정이며 우선 의사와 간호사를 합하여 약 400명 정도 신규 채용이 가능한 예산을 신속하게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연휴 기간 8000여 개의 동네 병의원이 문을 열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환자분들께서도 더 중증인 분들에게 응급실을 양보하시고 내가 사는 곳 가까이 있는 문 연 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지금, 이 순간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응급의료 종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전공의 처우개선 등 지역 필수의료체계 개선 방안입니다. 당정은 지난 8월 30일 의료개혁특위에서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 방안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전공의 수련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현재 정부가 시행 중인 연속 근무시간 단축시범 사업을 확대하고 근무시간 단축 제도와 시기도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지난 24년 2월 전공의법 개정으로 수련 중인 전공의들의 근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한 상태입니다. 당정은 전공의 복귀 상황과 시범사업 상황을 고려하고 의료계와 전공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해 검토를 해 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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