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대전지방검찰청과 문화체육관광부 특별사법경찰은 불법 실시간 재생 누리집을 운영하면서 도박 누리집도 제작 관리해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40대 총책 A 씨 등 8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케이비유티비(KBUTV) 누리집에 영화와 드라마 등 4만 개를 불법으로 올려놓고, 도박 누리집 제작과 광고 등을 통해 27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과 문체부는 미국과의 국제공조 등으로 대포폰과 대포계좌를 사용하며 도피하던 총책 등 5명을 추가로 입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불법 광고 수단이 되어온 누리집을 폐쇄하고 7천2백만 원을 추징 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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