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건·사고들 짚어 보겠습니다. 지금 2 사건,오늘은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관련 영상 앞서 봤는데 성매매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고 이걸 후기 사이트에 올려 업소를 홍보한 이들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고요?

[임주혜]
그렇습니다. 이번에 적발이 되었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불법적으로 촬영된 이 동영상 건수가 1900건이 훨씬 넘습니다. 2000건에 육박하고요. 그 용량 또한 정말 상당하다, 이렇게 밝혀지고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가해자가 본인이 직접 성매매 업소를 돌아다니면서 이용을 하고 이와 관련된 영상, 본인의 성매매 영상을 촬영하게 됩니다. 거기다가 모자이크 처리 등을 해서 이 성매매 업소의 홍보에 사용하게 한 겁니다. 이 성매매 업소들이 이 사람에게 오히려 돈을 주고 10만 원에서 40만 원 정도 한 건당 영상을 촬영하게 하고요. 이에 대해서 성매매를 홍보하는 그런 사이트에 게시하게 되면 이 영상이 굉장히 크게 반향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조회수가 10만 건이 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홍보 효과가 상당했기 때문에 더 유명세를 타게 됐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업소들로부터 무료 이용권같이, 무료로 해당 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도 받았고 또 광고료 등을 받아서 굉장히 조직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프로필 영상, 그러니까 썸네일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런 초기 프로필을 제작하는 일종의 작가님이라고 불리면서 다른 업체들도 함께하기도 했고 이런 업주들, 그리고 여기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고 있는 여종업원들이 종합적으로 가담된 사실이 확인되어서 굉장히 충격적인 사건으로 지금 지목이 되고 있습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압수된 영상만 1900개가 넘는다라고 얘기를 해 주셨는데 이 영상물을 후기 사이트에 올랜 사람들 중에서 굉장히 특징적인 인물이 카메라 관련 분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또 렌즈 개발업체 연구원으로 일하던 사람이 있었다고요?

[임주혜]
그렇죠. 영상을 제작한 이 사람이 본인 역시도 광학렌즈 연구원으로 일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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