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이상직 전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문제와 관련해, 전주지방검찰청의 참고인 조사 소환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SNS에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윤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했다고 말하지만, 검사 시절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딸 가족을 샅샅이 수사하고 공소장을 썼던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당선되자 문재인 전 대통령과 가족을 치고 있다면서,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말이 생각난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조 대표는 이상직 전 이사장도,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도 알지 못했고, 이 전 이사장은 청와대 인사절차에 따라 추천 검증된 뒤 임명됐을 뿐만 아니라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취업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습니다.

검찰을 향해선 문 전 대통령과 그 가족을 수사하는 힘의 백분의 일이라도 '살아있는 권력'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두 사람의 범죄 혐의를 밝히는데 쓰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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