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여름철 볼만한 OTT는?…'돌풍' vs '화인가스캔들'

[앵커]

올해 상반기 안방극장은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등으로 tvN이 휩쓸었죠.

올 여름에는 어떤 작품이 시청자를 사로잡을까요?

신새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상반기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작품은 tvN의 로맨스물이였습니다.

'삼식이 삼촌'과 '지배종'의 디즈니+와 '하이라키' '더 에이트 쇼' 등을 공개한 넷플릭스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겁니다.

그런 넷플릭스가 여름을 맞아 야심 차게 내놓은 작품은, 연기파 배우 설경구의 '돌풍'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정치 드라마로 설경구, 김희애 주연에 스타 드라마 작가 박경수의 7년 만에 복귀작입니다.

"힘 있는 이야기, 공수가 끊임없이 뒤바뀌는 이야기가 완전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첫 장면부터 시작을 하면 12회까지 놓칠 수 없는 그런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디즈니플러스는 원조 로코 퀸 김하늘이 나서 로맨스와 액션이 담긴 드라마로 경쟁합니다.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주인공은 김하늘이, 그녀의 경호원은 정지훈이 맡았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난 다음에 잘 되고 안 되는 건 보시는 분들이나 하늘의 뜻이다, 라는 (생각이지만), 이번 한 해 디즈니플러스에서 제일 잘 된 작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넷플릭스는 오는 19일 '스위트홈'의 세 번째 시즌도 공개합니다.

지난 2020년 12월 첫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지만, 시즌2 공개 당시 호불호가 갈렸던 만큼 마지막 시즌에 거는 기대감이 높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romi@yna.co.kr)

#돌풍 #화인가스캔들 #스위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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