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STX, 리튬 150만t 추정 페루 광산에 지분 투자 外

[비즈&] STX, 리튬 150만t 추정 페루 광산에 지분 투자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9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STX, 리튬 150만t 추정 페루 광산에 지분 투자

STX가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 확보를 위해 페루 현지 리튬 광산 지분을 확보했습니다.

STX는 페루 동남부 푸노주에 위치한 리튬 광산 지분과 리튬 정광의 운송, 생산물 우선확보권 권한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STX는 해당 광산의 리튬 매장량을 150만 톤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애경산업, 서울 홍은동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애경산업이 어제(8일)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김상준 대표이사 등 애경산업 임직원들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연탄 1,300장을 배달했습니다.

애경산업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연탄 8천 장을 지원했고, 인천 학익동, 과천 꿀벌마을의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3,300여 장을 추가로 기부했습니다.

▶ 한화큐셀, MS와 미국 최대 태양광 패널 공급 계약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은 현지시간 8일 마이크로소프트에 12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이뤄진 태양광 모듈, 설계·조달·시공 파트너십 중 역대 최대 규모로, 미국에서 약 180만 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 한화 건설부문, 통합관제시스템으로 현장 안전관리 강화

한화 건설부문이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안전보건 모니터링을 강화합니다.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은 전국 건설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동해 안전을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한화건설은 또, 동절기 중독·질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밀폐된 작업현장에 가스측정기를 배치해 이산화탄소 등의 농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GS리테일, 폐전자제품 재활용해 환경부 장관상

GS리테일이 폐전자제품을 회수·재활용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2월부터 E-순환 거버넌스,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1만8,000여 개 점포에서 사용 후 폐기해야 하는 전자제품을 회수해 재활용해왔습니다.

지난해 재활용한 전자제품은 약 1,195톤으로, GS리테일은 이를 통해 약 4,536톤 탄소 배출량의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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