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작가의 열여섯 번째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개최됐습니다.
'비욘드 원즈 하트(Beyond one's heart)'라는 이번 전시는 심상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전시기도 합니다.
지난해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선보인 심상 작품들이 선을 주로 활용했다면 이번에는 면각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작가는 여러 물감에 돌가루와 아크릴을 섞은 뒤 캔버스에 여러 겹 덧칠을 해서 말리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조각칼인 창칼과 평칼로 파낸 흔적들은 사람들의 고통과 아픔, 상처를 연상하게 합니다.
작가는 그 상처를 다시 선이나 면으로 보듬는 치유의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미 / 작가
- "'색이 좋다, 색이 아름답고, 색을 잘 쓰시는 것 같다' 그런 호평을 많이 들었는데요. 그게 제가 원하는 답이에요. 그리고 또 마음의 평화를 느꼈으면 좋겠어요. 제 그림을 보면서요. 그게 제 목표입니다....
'비욘드 원즈 하트(Beyond one's heart)'라는 이번 전시는 심상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전시기도 합니다.
지난해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선보인 심상 작품들이 선을 주로 활용했다면 이번에는 면각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작가는 여러 물감에 돌가루와 아크릴을 섞은 뒤 캔버스에 여러 겹 덧칠을 해서 말리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조각칼인 창칼과 평칼로 파낸 흔적들은 사람들의 고통과 아픔, 상처를 연상하게 합니다.
작가는 그 상처를 다시 선이나 면으로 보듬는 치유의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미 / 작가
- "'색이 좋다, 색이 아름답고, 색을 잘 쓰시는 것 같다' 그런 호평을 많이 들었는데요. 그게 제가 원하는 답이에요. 그리고 또 마음의 평화를 느꼈으면 좋겠어요. 제 그림을 보면서요. 그게 제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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