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진도 5.4규모 지진으로 한동대 기숙사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고 아파트와 빌라 등 주택가도 큰 피해를 입었다.
한국일보는 16일 드론을 띄워 지진 피해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드론 영상이 담은 한동대 기숙사는 외벽이 다 떨어져 나갔다. 흥해 대성아파트 1층은 벽과창문이 훼손되었고 장량동 크리스탈원룸은 유리창이 깨진 모습이었다. 환호동 대동빌라는 건물 상부에 물탱크를 싸고 있던 벽부터 무너져 내려, 주차해 놓은 자동차가 파손된 모습이 보였다.
포항지역엔 16일 오전에도 40여차례 여진이 관측됐다.
http://www.hankookilbo.com/v/d1dc5ca6fc9b45ceb038deec8f8e9381
한국일보는 16일 드론을 띄워 지진 피해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드론 영상이 담은 한동대 기숙사는 외벽이 다 떨어져 나갔다. 흥해 대성아파트 1층은 벽과창문이 훼손되었고 장량동 크리스탈원룸은 유리창이 깨진 모습이었다. 환호동 대동빌라는 건물 상부에 물탱크를 싸고 있던 벽부터 무너져 내려, 주차해 놓은 자동차가 파손된 모습이 보였다.
포항지역엔 16일 오전에도 40여차례 여진이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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