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2층 사우나에 있어요. 살려주세요.” 21일 오후 3시53분쯤 발생한 화마로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제천 하소동의 8층짜리 스포츠센터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화재 직후 소방당국이 1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건물은 이미 시뻘건 불길과 시커먼 연기로 뒤덮인 뒤였다. 건물 주변에 있던 한 시민은 “갑자기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흰 연기가 피어 오르더니 삽시간에 검은 연기로 바뀌면서 화염이 치솟았다”며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건물 전체를 삼켜버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http://hankookilbo.com/v/0327129382774dac892d5f7af2d32583
http://hankookilbo.com/v/a74bc6a0764a4b44bd4e011c371516be
http://hankookilbo.com/v/f8ca2190fef94fffa04d9ef23ea5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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