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명. 지난 해 군에서 목숨을 잃은 젊은 청춘들입니다. 97명. 이들 중 군에서 자살자로 분류된 억울한 죽음입니다. 나라를 지키러 보낸 건강한 아들이 한순간에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와도 제대로 된 진상규명 없이 개인탓으로 돌리는 국방부의 행태에 유가족들은 오랫동안 피눈물을 흘려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군 의문사 사건인 김훈 중위 사건을 15년간 파헤쳐온 인권운동가 고상만씨가 충격적인 군 의문사 실태를 전합니다. 시사난타H 34번째 시간, '군 의문사, 풀리지 않는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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