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유학생을 불법체류자로 오인해 폭행"…외국인 노동자의 눈물 / 연합뉴스 (Yonhapnews)

경남이주민센터는 31일 경남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A(24)씨는 지난 16일 함안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중 그를 불법체류자로 오인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집단폭행과 불법감금을 당했는데요.
당시 출입국 직원들은 A씨가 합법 체류자라며 항변하자 '다 알고 왔다'며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뒤 끌고 가 5일 동안 구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제공 : 경남이주민센터
편집 : 심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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