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종방연 다음 날이었죠.
지난 2일, 결혼을 발표한 지성-이보영 커플. 6년째 열애 중인 이들은 각자 손편지를 통해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이 이보영 씨 아버지의 심경을 단독으로 들어봤습니다.
딸의 결혼 소감과 예비 사위 지성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강주영 기자가 전합니다.
[현장음: 이보영 아버지]
자식 출가시키는 부모 마음은 다 똑같은 거니까
[현장음: 이보영 아버지]
둘이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면 좋겠죠
지난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방연 현장.
이날 종방연에 참석한 배우들 가운데 단연 돋보인 배우는 바로 '예비 신부' 이보영이었습니다.
[현장음: 이보영]
솔직히 스케줄적으로는 많이 힘들었는데요 진짜 정말 행복한 여름을 보낸 것 같아요
편안한 차림에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과 마주한 이보영.
[현장음: 이보영]
여러분 사랑 덕분에 힘들어도 진짜 재미있게 잘 찍었고요 그만큼 저도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날인 2일 오전, 이보영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는 9월 27일 결혼한다'며 '많이 축하해 달라'는 내용의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고,
[현장음: 이보영]
아직 실감은 안 나는데요
지성 역시 같은 날 오전,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공개하며 '드디어 결혼한다.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라고 결혼 발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보영과 지성의 결혼설은 지난 가을부터 연예계를 중심으로 퍼져왔는데요.
[현장음: 지성]
그런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방연 현장을 찾은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
이보영을 직접 만나 결혼설에 대해 물어보려했지만 종방연은 비공개로 진행돼 이보영과 자세한 얘기를 나눌 순 없었습니다.
이보영과 지성의 첫 인연은 2004년 방송된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통해서입니다.
[현장음: 지성]
저희 둘이, 두 배우에게 있어서는 문제될 건 없는 거 같아요 너무나 잘 맞고 잘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지성은 재벌가 후계자인 강현우 역을,
이보영은 그의 애인 윤수진 역을 맡았고, 그룹 SES 출신 유진이 지은수 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이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기반으로 영원한 사랑을 확인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현장음: 이보영]
좋은 결과 맺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보영과 지성은 이후 2007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하며 사랑을 키워왔고,
당시 두 사람은 이 드라마를 통해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장음: 지성]
부족함이 없을 것 같은데 저는 너무나 부족하고
[현장음: 이보영]
잘 될 줄 알았어요
6년이 넘는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유지해온 이보영과 지성.
이들이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한 이유는 무엇일까.
[인터뷰: 지성 소속사 관계자]
Q) 갑작스럽게 손편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한 이유?
A) 갑작스러운 건 아니었고 지난 3월부터 결혼 결정을 하시고 차근차근 준비해오시다가 팬들한테 결혼을 하게 되면 제일 먼저 편지를 통해 하고 싶다는 두 분의 의지와 마음이 있어서 손편지를 공개하게 된 거 같아요
[인터뷰: 지성 소속사 관계자]
Q) 결혼 준비 및 근황은?
A) 결혼준비도 두 분이 하고 계시고 지성 씨 같은 경우는 드라마나 방송을 통해서 연기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계세요
이보영과 지성의 결혼발표 이후 이들의 소식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수소문에 나선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
취재 과정에서 이보영과 지성을 오랫동안 알아온 측근을 통해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보영-지성 지인]
Q) '연인' 이보영과 지성의 모습은?
A) 지성 씨가 이보영 씨를 굉장히 아끼고 좋아했어요 얘기를 들어보면 둘이 서로를 잘 챙겨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6년 동안 계속 만나올 수 있었던 거 같아dy
지난 2일, 결혼을 발표한 지성-이보영 커플. 6년째 열애 중인 이들은 각자 손편지를 통해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이 이보영 씨 아버지의 심경을 단독으로 들어봤습니다.
딸의 결혼 소감과 예비 사위 지성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강주영 기자가 전합니다.
[현장음: 이보영 아버지]
자식 출가시키는 부모 마음은 다 똑같은 거니까
[현장음: 이보영 아버지]
둘이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면 좋겠죠
지난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방연 현장.
이날 종방연에 참석한 배우들 가운데 단연 돋보인 배우는 바로 '예비 신부' 이보영이었습니다.
[현장음: 이보영]
솔직히 스케줄적으로는 많이 힘들었는데요 진짜 정말 행복한 여름을 보낸 것 같아요
편안한 차림에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과 마주한 이보영.
[현장음: 이보영]
여러분 사랑 덕분에 힘들어도 진짜 재미있게 잘 찍었고요 그만큼 저도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날인 2일 오전, 이보영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는 9월 27일 결혼한다'며 '많이 축하해 달라'는 내용의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고,
[현장음: 이보영]
아직 실감은 안 나는데요
지성 역시 같은 날 오전,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공개하며 '드디어 결혼한다.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라고 결혼 발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보영과 지성의 결혼설은 지난 가을부터 연예계를 중심으로 퍼져왔는데요.
[현장음: 지성]
그런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방연 현장을 찾은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
이보영을 직접 만나 결혼설에 대해 물어보려했지만 종방연은 비공개로 진행돼 이보영과 자세한 얘기를 나눌 순 없었습니다.
이보영과 지성의 첫 인연은 2004년 방송된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통해서입니다.
[현장음: 지성]
저희 둘이, 두 배우에게 있어서는 문제될 건 없는 거 같아요 너무나 잘 맞고 잘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지성은 재벌가 후계자인 강현우 역을,
이보영은 그의 애인 윤수진 역을 맡았고, 그룹 SES 출신 유진이 지은수 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이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기반으로 영원한 사랑을 확인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현장음: 이보영]
좋은 결과 맺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보영과 지성은 이후 2007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하며 사랑을 키워왔고,
당시 두 사람은 이 드라마를 통해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장음: 지성]
부족함이 없을 것 같은데 저는 너무나 부족하고
[현장음: 이보영]
잘 될 줄 알았어요
6년이 넘는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유지해온 이보영과 지성.
이들이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한 이유는 무엇일까.
[인터뷰: 지성 소속사 관계자]
Q) 갑작스럽게 손편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한 이유?
A) 갑작스러운 건 아니었고 지난 3월부터 결혼 결정을 하시고 차근차근 준비해오시다가 팬들한테 결혼을 하게 되면 제일 먼저 편지를 통해 하고 싶다는 두 분의 의지와 마음이 있어서 손편지를 공개하게 된 거 같아요
[인터뷰: 지성 소속사 관계자]
Q) 결혼 준비 및 근황은?
A) 결혼준비도 두 분이 하고 계시고 지성 씨 같은 경우는 드라마나 방송을 통해서 연기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계세요
이보영과 지성의 결혼발표 이후 이들의 소식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수소문에 나선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
취재 과정에서 이보영과 지성을 오랫동안 알아온 측근을 통해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보영-지성 지인]
Q) '연인' 이보영과 지성의 모습은?
A) 지성 씨가 이보영 씨를 굉장히 아끼고 좋아했어요 얘기를 들어보면 둘이 서로를 잘 챙겨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6년 동안 계속 만나올 수 있었던 거 같아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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